중국에서 아리랑을 무형유산으로 등록하면 안 되는 이유는?
뭐 뉴스는 언제나 가관이지만. MBC 뉴스는 요새 특히 좀 많이 가관인데.
오늘 몽골 비자 신청하고 4명분 20만원이라는 거금을 내면서,
대체 왜 몽골과 한국이라는 국가는 국가 간 이동에 대해서 이런 돈을 내게 하는가.
임시 치안 서비스에 대한 대가 같은건가. 비행기값도 안 보태주면서...
사증(査證) 또는 비자(visa)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 허가 증명이다.
개인이 다른 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여권과 함께 사증이 있어야 한다. 사증은 일반적으로 출발국에서 대상국의 영사관으로부터 받으며 다른 나라에서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증은 입국을 위한 전제 조건이고 다른 나라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에서 입국 심사를 통해 최종 입국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스파이를 막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이민 문제와 일자리 등에 대한 문제 때문에 입국을 제한하기 위해 사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캐나다(6개월), 뉴질랜드(2개월)와 같은 경우에는 일정 기간 이상을 체류하려면 사증을 받아야 한다.
[편집]무사증 입국
관광 산업 진흥, 세계 여러 국가와의 우호 증진 등의 목적으로 특정 국가의 국민에게 사증 없이 입국을 허가해주기도 한다. 몰디브, 세이셸과 같이 모든 국가의 국민에게 사증 없이 입국을 허용하기도 하고, 싱가포르, 아이티, 이집트와 같이 일부 국가의 국민에게만 사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동티모르와 지부티는 일정 액수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도착 시 사증을 발급한다.
궁금해서 위키백과를 한번 찾아보았다 일단.
부자 나라들은 무분별한 입국을 막고 가난한 나라들은 사증 팔아서 돈 벌겠구나...;;
인도에서 타지마할 들어가려면 외국인은 입장료 250루피 관광진흥기금까지 500루피를 바가지로 내야 했었는데.
(한국 돈으로는 총 약 75000원이다. 돈 무서운 줄도 모르고 썼지;;)
왜 각 나라들, 또 법인화된 서울대도 그렇고,
"단체"가 그 소속 개인의 권리를 훌쩍 초월하는 권리 및 법인격을 가지게 되는 것일까?
전자주민증, 주민등록증 지문 날인 등도 마찬가지.
'지문을 찍어가는 것은 범죄자들에게나 시키는 일이다'
'국가는 국민의 생체정보를 지나치게 수집하고 있다' 는 이유로 지문 날인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http://fprint.jinbo.net/ 지문날인반대연대다. 물론 '현재의 법' 에 의하면, 불법이다.
최근에 트위터에서 지문 날인을 하지 않고 살고 있는 사람을 알게 되어 적잖이 놀랐다.
지금 출국 준비하는데만도 몇 번이고 주민등록증을 보여줬는데, 그 사람은 아예 주민증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99년에 '외국인들만 지문을 찍어 보관하는' 외국인등록법 조항을 이미 폐지했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전 국민에게 지문을 찍게 하고, 본인 확인에 실제로 그것을 사용한다.
온 국민에게 주어지는 13자리 주민번호는 사소한 인터넷 사이트 가입에도 필요하다.
그저 공공기관의 행정 편의를 위해서, 너무 유출되기 쉬운데도 주민번호는 평생 바꿀 수도 없다.
개인의 존재가 국가의 존재에 우선하는데도, 자신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받을 수 없는 것이다.
http://twitter.com/#!/hanroof/status/83435551742631937
국가(國家) 또는 나라는 일정한 영토를 차지하고 조직된 정치형태,즉 정부를 지니고 있으며 대내 및 대외적 자주권을 행사하는 정치적 실체이다. 대체로 학계에서 동의하는 국가성의 조건은 독립성 인정과 국제 협약을 맺을 수 있는 능력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몬테비데오 협약 등의 몇몇 학설에 따르면 이런 조건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또한 "국가"는 막스 베버에 의하면 국내적인 상황에 따라 정의될 수도 있다. 베버는 "국가는 일정 영토내에서 물리력을 단독으로, 그리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상황 발현에 성공한 인간의 무리이다". 베버의 정의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해되고 있는데, 이는 "합법적"이라는 단서에 붙이는 의미에 따라 다르다.마르크스에 따르면 "국가는 부르주아 자본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집행위원회"이고 "지배계급의 지배도구에 불과"하다.
국가는 일정 지역의 인간이 그들의 공동체적 필요를 위하여 창설한 것으로, 그 구성원들을 위하여 일체성과 계속성을 가지고 요청을 수행하며, 내외의 적으로부터 공동체를 지키고 유지하려는 목적을 가진 조직이다.[1] 이는 하나의 정치적 단위로, 일반적으로 국민국가만을 의미하며 국민이 해당 국가의 통치 없이 존재할 때 이를 나라라고 부르지 않는다.(예: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설립 이전의 팔레스타인 국민) 동시에 국가만 존재하고 그에 상응하는 국민이 존재하지 않거나, 또는 이 국가가 국민국가가 아닐 때 (말하자면 주권을 행사하는 영토를 가지지 못할 때) 이를 나라라 부르지 않는다.
오늘날 세계에는 220여개의 국가가 있으며 이들의 형태와 기능은 저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 또, 역사적으로 넓은 뜻에서 국가로 칭할 만한 정치 조직은 수없이 흥망을 계속해왔다. 그러므로 국가의 개념은 확립된 것이 아니며 그 기원과 역할에 대한 의견은 여러 가지이다. 또 무엇을 국가로 간주할 것인지도 의견이 분분하다.그러나 오늘날 선진국가는 복지국가를 자처하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만인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지표로 하고 있다.
인간 착취가 일상화된 우리 나라는 개인 한명 따위 국가를 위해 희생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체 희생해야 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나라는 무슨 자격으로 인간에게 복종을 강요하는가?
우연히 이 나라에 태어난 사람은 그저 정권 수뇌부가 지시하는 가치를 따라가는 것이 미덕인가?
여기서 국가적 착취의 대표 징병제 이야기가 나와야 하지만 일단 패스.
암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연변에 사는 조선족(?)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 아니라 중국 사람들이다.
다만 역사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이주해서 살고 있을 뿐,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 없는 거다.
일본, 중국, 독일, 미국, 캐나다, 러시아, 카작스탄 등에 꽤 많은 수의 한국 출신 이주민이 정착해서 살고 있다.
우리가 한국에 정착해서 이민 갈 예정이 없는 것처럼 그들도 한국에 굳이 올 사람은 많지 않다.
오늘은 중국 길림성 사람들의 아리랑 및 춤 등 전통문화가 중국의 무형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그 사람들의 문화는 이미 오랫동안 그 땅 위에 살던 사람들이 새로운 갈래로 발전시켜왔던 거고,
그건 그 땅의 사람들의 문화로서 중국 안에서 보존하자, 이런 이야기가 나온 건 그 사람들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게 '한국 문화' 인데 중국이 빼앗아 가는 거라고? 그건 그 땅에 사는 연변 조선족 사람들의 문화이다.
그 사람들이 우연히 중국이라는 테두리 안에 있어 함께 향유할 수 없음을 탄식하고 있다면 또 모르겠다.
우리나라 탈춤이니 뭐 판소리니 관심도 없어서 보존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주제에...
저번에도 한번 이런 적 있었지. 한글 맞춤법을 중국에서 따로 제정한다고 했었나.
여기서도 한글은 한국 건데 왜 중국이 가져가냐, 동북공정이냐 이랬는데.
조선족도 엄연한 한글 사용자라는 말이죠. 사용하는 장소가 달라서 형태가 좀 다를 뿐이지.
뭐 이런 문제가 '진짜로 문제가 되는 것'은 이후의 경제적 효과일 것이다. (세계적 탈춤 수출에 발목이 걸린다던지)
뭐 독도 문제도 단순한 땅 싸움이 아니라 어업, 통행권 등으로 직결되는 거라 더 목숨을 거는 것 같은데,
그건 마찬가지로 대치 상황에 있는 중국과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국가가 '법인격'을 가지고 행동하기 때문이리라.
우리는 왜 개인과 개인이 속한 공동체 이상의 허울뿐이고 추상적인 '국가'라는 단위로 행동해야만 할까.
그렇게 만들어지는 '국가적' 이익은 세금의 원천이고 결국 관료를 배불리는 결과가 될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애초에 국가적 장벽이 없다면 탈춤이든 아리랑이든 우리나라 소유라는 허울에서 벗어나 전 세계의 문화가 될 수도 있을 텐데.
몽골 지역에 가고 싶으면 항공기 표를 사서 가고, 그 지역 개인들이 만든 자치조합에 약간의 돈을 낼 수도 있겟다.
한*교류진흥협회 같은, 비자 팔아서 돈 벌려고 따로 설립한 것 같은 단체한테 줄 일이 아니라.
사실 요새 이런 저런 일들에 다 '불법'이라는 말을 갖다붙이는 것에 이골이 난다.
그 법을 만드는 데 반대 의견을 냈거나 법을 원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주류에 의해서 불법으로 규정된다.
본부 점거도 그렇고. 주민등록 지문 날인도 그렇고.
아 그나저나 MBC 뽀로로 좀 그만 울궈먹으면 안되나요.
뭐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 하면 맨날 뽀로로랑 슈퍼주니어만 나와.
정작 뽀로로는 이념과 특정 문화 등에서 자유롭고 싶다고 맨날 밥도 안먹고 케익만 먹는다는데
음 암튼. 앞날 창창한 가수가 (자기 혼자 결혼까지 생각한)남자친구한테 65번이나 찔려서 죽었다는 기사도 보고.
너네보다 경륜 많은 교수들이 23년 걸려 법인화 법 만들었다는 총동창회 사람들 기사도 보고. (내가 만 23살인데..)
근로장학생 월급은 며칠씩 미뤄가지고 사람들 굶게 하다가 직원들 월급은 잘 준 본부 직원님들이라던지.
뭐 우리 집 앞 경사로 다 막고 자기 딸 내리라고 주차한 아줌마나. 길 한복판을 차지한 버스정류장을 폐쇄해놨다던가,
건물 지으면서 인도를 다 사용해서 자전거를 못 다니게 한다던가.
화를 내게 되는 일이 너무 많다.
빌어먹을 인천은 무슨 돈을 그렇게 보기도 싫은 지하철 광고에 다 쳐발라서 홍보하는지.
그럴 돈 있으면 우리 집 앞 도로 정비나 해라. 자전거 도로 만들어라. 빌라 인도 옆에 바로 짓는 거 규제좀 해라.
교통신호 체계 좀 정비해서 사거리 한번 지나는데 10분씩 걸리는 거나 고쳐라. 인도 경사로 똑바로 만들어라.
검암역 앞 횡단보도에 신호등 붙여라. 찻길 막혀서 자전거 타고 학교 가는데 거지같은 길 때문에 생사를 오가게 하지 마라.
조선족의 언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사용하는 언어인 문화어를 기준으로 하며 중국 정부의 국가 정책에 따라 개편된 중국조선말도 사용하지만 중국의 경제 발전과 도시화로 인해중국인과의 교류가 커지면서 중국어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는 편이다. 또한 조선족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일찍부터 한족학교에 다니거나 조선족 커뮤니티에서 떨어져 생활하게 되면 조선어 구사능력이 의사소통에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조선족의 출신지는 한반도 북부 지역인 평안도와 함경도가 많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집성촌을 이루거나 지역 방언을 보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조선족들은 한민족의 동포라기보다는 주로 중화 민족, 중국인이라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정체성을 교육받기 때문에 단일 민족, 단일 국가관을 가진 한국인과 고국관에 관해 종종 많은 마찰을 빚고 있다. [7]
조선족은 의복과 음식 문화도 한민족의 풍습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명절 때에 한복을 입는 습관, 김치와 불고기, 개고기 등을 여름 보양식으로 먹는 습관 등이 있다. 그러나 최근의 조선족은 언어와 풍습 면에서도 한족에 동화되는 추세이다. 이 때문에 일부 조선족 자녀의 부모들은 민족 교육보다는 중국에서의 적응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함과 동시에 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조선족 학교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한족 학교에 입학시키는 현상도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의 입장에서부터 볼 때 조선족은 한국인과 동족이라는 생각보다는 "중화민족"의 한 갈래인 중국의 소수민족 또는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욱 강하다.[8] 중국의 민족정책의 영향으로 중국의 공식적인 출판물에서 조선족을 한민족 또는 조선민족이라기보다는 중국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9] [10] 반면에 중국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으면서 생활해 온 조선족들에게는 자신들이 중국에서 태어난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욱 명확하게 되어있다. 조선족이 자신의 정체성을 볼 때 국적에서는 중국 국적을 소유한 중국인이지만, 민족 혈통에서는 한민족인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미국과 같이 한국과 조선이 아닌 외국에서 태어난 2, 3세대들이 자신을 미국 시민권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논리이다. 이 때문에 조선족은 이러한 복잡한 정체성의 진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일부 남한사람들과 많은 갈등을 빚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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