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김가을, 그리고 여성 스타 프로리그

by 세로토닌 | 2011년 7월 11일 01:55
조회 2554 댓글 0



“상황이 되게 복잡했죠. 학교는 2년 이상 휴학을 안 받아주는데, 학교를 포기하고 여기서 더 게임을 해야 하나 고민도 되고. 사실 여자는 남자보다 사회 진출이 빠르잖아요. 제 동기들은 거의 대학원이나 취업을 준비하는데 저는 2년 동안 게임만 했지 해 놓은 게 너무 없는 거예요. 이걸 계속 하려는데 여성 프로게이머 시장은 너무 위축돼 있고. 그래서 결국 선택한 복학이었죠. 복학해서 군대 다녀온 남자 동기들하고 학교 같이 다녔어요. 사실 당시 여성게이머 환경이 많이 위축됐었는데, 처음에 시작할 때 외적인 조건을 많이 따졌어요. 거의 다 마케팅의 일환이었죠. 제가 정말 잘 나갈 때도 프로게임단에 입단을 못할 때가 있었어요. 결국 여성게이머에 대한 거품이 빠지면서 기업들도 하나 둘 발을 뺐고, 여성게이머 대부분이 그만 둘 수밖에 없었죠.”nnn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15/20070915003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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