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마이크로포서드 M.Zuiko 40-150mm 렌즈 구입.
최근 여행에 가서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미러리스 카메라를 샀다.
올림푸스랑 파나소닉 둘 중 뭘로 살까 고민하다가, 파나소닉은 이미 예전 디카로 쓴 적이 있고, 올림푸스 색감이 좋다는 평을 많이 들었기에.. 올림푸스 E-PL1을 중고로 샀다.
중고 가격은, E-PL1 본체, 14-42렌즈, 충전기 및 전지 1, 포터블 백, 메모리까지 합해서 34만원.
종로5가역에서 직거래. 오늘 배송 온 40-150 번들렌즈는 정품으로 20만원.
카메라 바디와 번들렌즈 2개에 54만원이 들었구나 ;ㅂ;
나름 싸게 산다고 산건데, 카메라 가격이 중고라서 내려간 거랑, 시장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내려간 거랑 맞물려서 같은 기종의 신품 최저가와는 약 8만원 정도의 차이밖에 안 나는 것 같다. 망원렌즈를 정품으로 산 게 큰 것 같기도.
뭐 가격이 어떻든 이제 내 카메라니 잘 써서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겠다!! +_+
돈을 조금 아낀다고 해도 중고거래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약간 심한 것 같다.
계속 게시판을 뒤적이고.. 뭐가 더 싼가 보고 네고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은 전략인가 고민하고 ㅠㅠ
사실은 요새도 VF-2가 사고 싶다는 마음에(굳이 안 사도 되는데!) 뒤적이고 있다.
이건 이제 그만두자고 생각했다.
14-42 렌즈는 그냥 디카로 찍는 것과 다름없는 대역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노력 여하에 따라 아웃포커싱도 가능함. ㅎㅎ
이 카메라는 사진을 한번 찍은 뒤에 다시 화면이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리지만 ㅠㅠ
사진이 아주 선명하고 파일 크기가 크지 않은데도 잘 나오기 때문에 아주 좋다.
남성역 삼거리 옷집의 데코..
rn
우래옥 동치미냉면!
rn
신촌 연대앞 러빙헛의 12000원짜리 전골 메뉴! 채식 부대찌개다. 완전 맛있었다.
한강대교에서.
그리고 어제 지른 새 렌즈 40-150 도착!!
이것도 중고로 사려다가, 워낙 귀찮고 중고가 잘 안 나와서 그냥 신품으로 구입.
무게를 줄이려고 했는지 플라스틱이 본체인 렌즈는 어쩐지 조금 연약한 것 같다. 간수를 잘 해야 할 것 같다.
사진은 전부 우리집!
사진이 참 예쁘게 잘 나온다. 심도가 굉장히 얕다. ㅎㅎ
보너스. 꽃 찍다가 옆에 있는 우리 엄마, 아빠, 언니 사진~^^
인근 청라지구의 야경을 찍어 렌즈 두 개를 비교해 보았다.
광각(14mm)으로 찍었을 때
망원렌즈(150mm)로 찍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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