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조금 우울한 날이다.

by 세로토닌 | 2012년 1월 30일 16:49
조회 57 댓글 0

오후 한 시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씻고 앉아 있다.

집에 혼자 있게 되는 날은 뭔가 많이 느려지고 우울해지는 것 같다.

해야 하는 일이 조금 있으니 아마 곧 정신을 차리고 그걸 하게 될 것이다.

컴퓨터를 켜지 않는다면 책도 조금 읽을 것이다.


이렇게 기운이 없을 때는 기운차게 다른 일들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질투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


곧 6개월쯤 지나면 돈을 벌기 위해서 취업이든 뭐든 해야 한다는 현실이 짜증난다.

졸업 요건을 다 맞춰 놨으면서 18학점이나 들으려고 하는 내가 싫다.

공부는 재미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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