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탐방기~ 7월 14일 목요일 간단 사원!
by 세로토닌 | 2012년 2월 8일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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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밥?!
아침을 든든히 먹고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간단 사원을 보고 나란툴 시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간단 사원은 몽골에서 가장 유명한 티벳불교 사원이구요, 나란툴 시장은 가장 큰 재래시장인데요,
그 기원이 블랙마켓이라 아직도 소매치기 등 조심해야 할 게 많은 곳입니다.
휴일(월화수)이 끝난 목요일인데도 참 한산한 도시입니다.
이곳은 우리 집에서 서남쪽으로 내려오면 있는 광장입니다. 왼쪽으로는 학교와 주거지역이,
오른쪽에 보이는 하늘생 지붕이 '자나바자르' 미술관이 있습니다. 자나바자르는 티벳 불교의 몽골인 스승입니다.
이곳에는 불화 뿐만 아니라 몽골 각지에서 발견된 고화들, 동굴벽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집앞 길.
울란바타르 서쪽 간단 사원이 있는 길로 걸어걸어 갑니다.
상가/빌라 구역과 단층 서민지역이 구분되는 하수도입니다.
하수도를 건너 가는길에 만난 예쁘게 생긴 미술학원!
합기도도 가르치는 것 같네요.
간단 사원으로 가는 길 앞에는 불교 수행을 가르쳐 주거나 수행자들이 모여있는 곳도 있지만,
아무래도 관광상품, 불교용품을 파는 상점들이 잔뜩 늘어서 있습니다.
규모도 천차만별 물건도 천차만별입니다.
드디어 간단사원 정문 앞입니다.
몽골에는 유명한 KFC나 맥도날드 같은 체인 패스트푸드점이 전혀! 없습니다.
(92년까지 공산주의 국가이기 때문이었을까요?)
대신 Grab&Go라는 양식 패스트푸드점이 저렇게 노점상처럼 많이 있습니다.
비둘기가 마당에 참 많이도 앉아 있습니다.
저 통을 돌리면서 소원을 빕니다.
불교 사원 앞에 있는 엄청난 수의 비둘기... 새로운 느낌입니다.
스님들이 불법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다른 건물들입니다.
불교대학 같은 것이 같이 딸려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단체사진 한방^^
간단사원 본관 앞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작은 수호신도 있고
이렇게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부처님 상도 있습니다.
건물 4층 높이는 되는 것 같네요.
그 앞에는 이렇게 불교적인 상징들과 불화, 촛불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고
이 부처님을 중심으로 옆과 뒷면 벽에는 이렇게 엄청난 수의 금빛 인형들이 있는데,
이게 전부 한사람 한사람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인형들입니다.
뚱한 표정의 인형들.. 그리운 사람들을 찾으러 여기에 찾아오겠죠?
저 멀리로 어떤 기념공원 같은 것이 보이는데 가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돌아 올라가는 길...
열심히 걸어서 돌아다녀 봅니다.
그러다보니 근처의 높은 언덕에 오게 되었습니다.
울란바토르 도시가 잘 보이는군요.
이렇게 중심에 돌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소원을 빌면서 돌을 놓고, 가끔 음식 같은 것도 놓고 가기 때문에
이런 곳에는 새들(독수리..)이 모여들어 밥을 먹습니다.
으앗! 저 멀리 산에!!
돌로 사람의 얼굴을 그려 놓았습니다. 그 유명한 칭기스칸이죠!
나중 포스트에서 더 좋은 사진을 보여드리지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택시를 타고 나란툴 시장으로 갑니다.
어어?! 나란툴 시장은 휴일이라 닫혀 있네요.
지도를 보고 근처에 놀만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나란툴 시장 근처로 갔는데요,
여기는 울란바타르 대학교라고, 한국 기독교 선교사들이 가서 세운 대학교입니다.
우옷! 남양주 거리가 있습니다.
자매도시인가봐요.
여기 한인회관도 있고, 근처에 한인 마트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쪽에 가면 서울거리도 따로 있고, 이태준 공원도 있고...
굉장히 한국과 한국인의 흔적들이 많은 몽골 울란바타르였습니다.
이곳은 집 앞에 있는 영화관입니다. 여기서 음료수를 마시며 좀 쉬고 또 쇼핑을 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화수목 매일 쇼핑만 한 것 같네요 ㅎㅎ 살림이 부족해서 ㅠㅠ
*제 기억력이 미천해서인지 13일과 14일의 일들이 좀 섞여 있는 것 같네요.
디카와 핸드폰 날짜도 믿을 수 없어요! (설정이 잘못되었을 수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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