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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모잠비크 여행기 4번째, 빌랑쿨로에 가다! (12/31~1/1)

by 세로토닌 | 2012년 2월 9일 23:09
조회 75 댓글 0


바라 비치에서의 다음날! 

아침이 맑게 개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체크아웃이 11시까지였기 때문에, 7시부터 일어나 해수욕을 했습니다.

여기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해수욕을 하는데 정말... 새카맣게 타더군요.

물 안에서 타는 살은 어찌 그리 까맣게 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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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모래가 아주 고와서 발이 아프지 않고 깨끗합니다.

대신 햇빛에 뜨거워서 맨발로 다니면 화상을 입을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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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원두막들도 우리 로지 안에서 운영하는 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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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이렇게 개인 수영장 같은 곳도 있고 ㅎㅎ

저기는 완전 로얄스위트 같은 곳인가봐요.

저희가 묵은 방도 하루에 450$이나 하는 고가의 방이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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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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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을 하러 갔다가 이런 예쁜 산호 조각을 주워 왔습니다.

조개도 박혀 있고 구멍이 송송 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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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비치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빌랑쿨로(Vilanculo)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12월 31일 201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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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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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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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랑쿨로에 들어오니 어둑어둑해집니다.

저희가 묵은 곳은 이렇게 생긴 백팩커하우스였습니다!

알고보니 밤에는 1층이 나이트 클럽, 2층이 음악이 있는 펍이었는데요,

저희가 자는 숙소가 바로 옆이라 아주 시끄러워서 잠을 못 이룰 정도였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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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입니다. 가격도 싸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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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도미토리 숙소입니다.

왼쪽 침대 세 개를 일본인 친구들이 사용하고 있었어요.

일본에서는 모잠비크에 자원봉사자(코이카 봉사단같은)를 2년 정도 기간으로 해서 파견하고 있는데,

현재는 50명 정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제 저 마을에만 20명은 모여서 논 것 같네요 ㅎㄷㄷ

휴가기간이라고 모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일본어가 되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일본인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ㅋ_ㅋ

일본인은 한국인만큼 꼭 있는 존재입니다. ㅎㅎ


이 친구들에게 신년 파티를 위해 어디로 갈 거냐고 물으니 모잠비크 인기 가수가 오는 파티를 알고 있다네요.

그래서 밤 10시쯤 일본 친구들을 따라 해변가에서 열리는 파티에 갔습니다.

인도 고아에서 즐겼던 미친 듯한(ㅋㅋ) 댄싱 파티를 기대하면서 갔는데... 앗...

큰 무대가 있고 사람들은 엄청나게 모여 있었지만 춤을 추기는 커녕 음악소리도 엄청 작고...

서민들이 엄청나게 모여 자기들끼리 즐기는 느낌의 파티라 우리는 그렇게 흥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월 1일이 되기를 기다리다 보니 불꽃놀이를 하는데 꽤 많이, 멋있게 하더군요. 

그렇게 불꽃놀이를 보고 걸어서 집으로 와서 피곤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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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1월 1일 아침!

감자를 볶아 제 아침을 만들었습니다. 하는 족족 타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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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모양의 수통에 요리를 해먹었는데 그을음이 장난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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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되어 비치에 놀러 나갔습니다.

여기는 해조류도 많고 뭐도 많고 해서 맨발로 걸을 수가 없어요.

바다 색깔이 예쁘네요. 인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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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저 옷은 1월 1일에 근처 옷가게에서 300메티칼을 주고 사서 입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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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해변이 놀기가 뭐해서 근처의 꽤 큰 로지의 펍에 놀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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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는 사람들이 해변에서는 안 놀고 수영장에서 놀고 있군요.

여기 보이는 것 말고도 저 멀리에 한개 더 있습니다.

굉장히 잘 만들어 놓은 리조트네요.

저희는 펍 2층에서 음식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고 잉여잉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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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예술작품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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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의 커다란 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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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과 식물들도 잔뜩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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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해변에서는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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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아프리카에서 다른 건 안먹고 계속 치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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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를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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