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IT교육봉사 시작 전 점검날! 7월 15일 금요일
7월 14일 밤. 내일이 교육 시작인가? 하면서 교육 자료를 열심히 공부.. 는 아니고
페이지 번호를 안 써놔서 페이지 번호부터 열심히 쓰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총 40부 뽑아갔는데 숫자가 딱 맞더라구요.
rn
이렇게 PPT 교육 준비도 열심히 합니다. 킁킁 ㅎㅎ
드디어 7월 15일 금요일입니다.
우리 담당 코디네이터인 Zoogoo와 Tuur 가 와서 함께 우리 교육장인 39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몽골어로 학교는 소르골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해발 2000미터의 고지대이지만 널따란 평원 위의 시원한 지평선이 높은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보이는 울란바토르의 모습... 아파트는 찾아볼 수가 없죠?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12지신을 형상화한 조각들 같네요.
솜씨좋은 학생이 지점토에 색칠해서 만든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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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한컷 찍고! 이사진 진짜 잘나왔네요. ㅎㅎ
뭔가 낡은 듯한, 시멘트로 지어 한기가 올라오는 그런 건물인데요,
페인트를 실내에 가득 발라 실내에서 창문을 열지 않으면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로 새집증후군이 ㅠㅠ
여기는 그런 고려가 없는건가요 ㅠㅂ ㅠ;;;
우리의 예쁜 통역! 투싴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박스에 고이 보관되어 있던 컴퓨터와 선들을 전부 꺼내 설치하고, 켜서 잘 되는지 확인중입니다.
봉사활동 첫날인줄 알고 각잡고 옷도 맞춰입고 온 우리들...
근데 오늘 그냥 점검만 합니다.
왼쪽 여성이 저거입니다.
흰 옷을 입은 사람이 당시 고2 재학중인 투싴입니다.
24학교라는 몽골 공립고등학교 중 최고의 학교에 다니는 영재인데요,
영어도 잘하고 C 코딩도 꽤 할줄 아는 친구입니다.
학교 안에서 바깥을 촬영해 봅니다.
이 학교는 서민 주거지역 안에 있어 저렇게 넓은 언덕에 낮은 집들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흰색 원통형 건물들이 보이시나요? 지붕은 원뿔인...
저게 '게르' 라는 몽골식 전통 주거방식인데, 모든 집들이 울타리 안에 게르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 1층에는 몽골의 각 지역마다 다른 의복 양식이 인형으로 만들어져 붙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8배 정도 넓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말 다양하군요.
저녁은 맛있는 달래표 인도식 카레 (...)
먹어줘서 고맙습니다 ㅠㅠ 여러분
밤늦게까지 내일이 주말인데도 수업준비에 여념이 없는 우리들!!
은 아니고 아마 '쓰르라미 울 적에' 게임을 하고 있었던 듯 합니다..ㅋㅋ
집에서 공수해 온 iptime이 외롭게 거실에 앉아 있네요.
주말 토요일 낮에는 우리 울란바토르로 온 다른 팀인 MATE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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