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남아공 크루거 파크로 가는 길

by 세로토닌 | 2012년 2월 11일 12:33
조회 100 댓글 0

2시간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새벽 7시쯤 우리는 남아공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모잠비크의 유명한 비치보다 남아공이 더 가깝다니.. 어색하군요! ㅎㅎ


P1042747.JPG


걸어서 국경을 넘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렇게 국경 사무소에서 출국 도장을 찍고( 내 아까운 싱글 비자 ㅠㅠ 만료됐엉 ㅠㅠ)

저쪽에 있는 남아공 입국 사무소로 걷거나 자기 자가용을 이용해서 가야 합니다.


rnP1042748.JPG 


이렇게 줄을 서서 출국 심사와 입국 심사를 받습니다.


P1042750.JPG 


엘지 에어컨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P1042751.JPG 


남아공 입국사무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P1042752.JPG 


한국은 남아공과 무비자 협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에,

입국할 때 씩 웃으면서 이야기 좀 하고 도장 쿵 찍어주는 게 끝입니다.ㅎㅎ

그에 반해 비자 값을 78$에서 우리 오니까 85$로 올려버린 모잠비크... 잊지 않겠다 -_-


P1042753.JPG 


국경 너머로 아름다운 자연이 보입니다.

국경부터 바로 크루거 파크 지역인데 정문으로 가려면 한시간 정도 더 달려야 합니다.


P1042756.JPG 


가는 길에 이렇게 휴게소도 있습니다.


P1042759.JPG 


정말 넓네요.


P1042760.JPG 


보다콤은 아프리카 전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유심은 나라가 바뀌면 또 사야 합니다.

이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갔을 때, 유심을 새로 사서 이미 쓰던 기계에 집어넣어 쓰는 것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유심을 사러 갑니다.


P1042762.JPG 


아직 공원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아름다운 습지를 만났습니다.


P1042763.JPG 


인증샷~! 저는 좀 사자머리 같은 야생의 느낌이군요 ;ㅂ;


P1042766.JPG 


크루거 파크 정문 바로 앞. 멧돼지들이 다같이 옮겨가고 있었습니다. 먼저 차 안에서 한 컷...


P1042767.JPG 


이것이 크루거 파크의 정문입니다.

차도가 전부 보도 블록으로 깔려있다던지.. 뭐 길이라던지.. 지금까지 보던 것들과 좀 다르죠?

여기는 남아공입니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속의 유럽과 같은 곳입니다. ㅎㅎ

네덜란드 사람들과 영국 사람들이 통치한 지가 오래 되었는데요(넬슨 만델라 직전까지)

여러모로 미국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은 나라입니다.


P1042770.JPG 


멧돼지들의 집단 이동.. 


P1042772.JPG


광고가 재미있습니다. 타조처럼 땅에 고개를 묻지 말고 당당히 전화로 이야기하라는 건데요,

동물을 차로 치었거나 무슨 일이 생겼거나 뭐 술을 가져왔다던가.. 그런 거겠죠?

보호구역 안에서 동물들이 최대한 편안히 지내면서 사람들이 구경하기 좋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여기 입장료는 케냐 마사이 마라보다는 싼 것 같더군요...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