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몽골에서의 교육봉사, 그 일주일!

by 세로토닌 | 2012년 2월 11일 12:50
조회 136 댓글 0

드디어 교육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와서 교육자료를 옮기고..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하고 그랬습니다.

두근두근 ^^;


SAM_0222.JPG 


원래 교육 시작 시간은 10시였던 것 같은데( 카메라 시간이 한국으로 맞춰져 있어요)

10몇분이 지나서야 시작하게 되었네요.


SAM_0225.JPG 


뚱한 표정의 교육생들!

사실 이분들은 지금 현재 몽골의 컴퓨터 교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에요.

매년 교사 재교육을 위해 몇학점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렇게 여름에는 한국에서 온 봉사단들이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SAM_0227.JPG 


안녕하세요! 우리는 또로나이즈입니다! (사실 본토발음은 뚜룹내즈.)

네 친구들이라는 뜻이에요. 


SAM_0228.JPG 


시큰둥..ㅋㅋㅋㅋ


SAM_0230.JPG 


zoogoo는 24학교의 컴퓨터 선생님이고, 우리 통역인 투싴의 담임 선생님입니다.

몽골 안에서는 나름 유명한 C 입문서 저자이기도 하고 대단한 분이에요! 28세밖에 안되는데도!

몽골 최고 학부 '몽골국립대학교'를 졸업한 수재입니다. 


SAM_0233.JPG 


매일 첫 시간은 한국어 공부 시간입니다.

처음 시간표는 10시~11시 한국어, 11시~1시 HTML 이고

2시~4시 포토샵/C 이렇게 시간표를 정해 놓았었습니다.


SAM_0240.JPG 


HTML 시간입니다.


SAM_0243.JPG 


수업 시간에 과제를 하는 용도로 쓰일 USB를 나누어 주고 있어요.

이 USB들은 서울대학교 학생과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김상범 선생님 고맙습니다!)


SAM_0257.JPG 


이렇게 밤새 또 다른 교육 준비를 합니다.


SAM_0262.JPG 


다음날 가보니 어제보다 사람이 더 많이 왔네요! 선생님들끼리 네트워크가 탄탄한 것 같습니다.

벌써 여기 수업은 어떻고 저기 수업은 어떠하니 어디로 바꿔달라 이런 이야기가 돈다더군요.

저희 팀, 메이트, 아우르기 이렇게 세 팀이 당시 선생님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SAM_0316.JPG 


포토샵 시간!


SAM_0318.JPG 


밤에 인터넷 선이 끊겨 다시 잇기 위해 이렇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ㅂ;

아이디 뒤에 @citinet 을 써야 하는 걸 까먹고 고생만 엄청 했지요.

이 장면은... 모니터가 안돼서 미니 프로젝터로 까만 컴퓨터 본체에 비추어 컴퓨터를 하는 모습입니다.


SAM_0321.JPG 


한글 글자를 몽골 글자와 대입시켜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몽골 글자를 우리가 봉사 시작하기 전에 열심히 배워갔는데요,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판도 읽고! 소통도 하고!!


SAM_0331.JPG 


C를 교육하는 시간입니다.


SAM_0334.JPG 


통역 친구도 함께 도와줄 수 있어 어려운 C이지만 다들 좋아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내 애인한테서 떨어져! ㅋㅋ


SAM_0353.JPG 


여기 친구는 선생님인 엄마를 따라 같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알음알음 배우러 오는 친구가 한명 더 있었어요.


SAM_0363.JPG 


이쁜 투시크!!


SAM_0373.JPG 


수업 안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구석에서 잉여를..


SAM_0382.JPG 


안녕하세용용


SAM_0384.JPG 


학교 건물에서 보이는 마을 전경입니다.

오늘은 좀 흐리고 스모그도 꼈네요.


SAM_0389.JPG


까만 까마귀? 매 같은 것이 수시로 날아다닙니다.

언덕을 낮은 집들이 가득 메우고 있으니 산의 선이 살아있네요.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