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인피니트 컴백.
예전에 '파라다이스' 라는 인피니트의 노래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싸구려 취향' 이라고 나의 귀를 비하한 적이 있었는데 그 말을 후회하고 있으며 정정하려고 한다. 이 친구들은 '90년대 한국 가요의 재해석'과도 같은 음악을 들고 최근 2년간 열심히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높여 오고 인기를 많이 끌었던 친구들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이제 '인피니트' 라는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의 엄청난 팬이 되었다.
![[SCAN] INFINITE - Be Mine Japanese Single Album Photo - Type B__tumblr - cr. soonjkey.jpg](/files/attach/images/21351/816/023/b2f51378fa25f08ac598069c0aa2eec2.jpg)
이 친구들의 노래는 어딘가 중독성 있는 구석이 있다. 거의가 댄스곡인데, 멜로디가 좋아서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그런. 유영진표 SMP 후크송과는 다르다. 뭔가 일렉트로닉으로 대표되는 현대적인 맛은 좀 부족하지만, 비트와 보컬이 잘 어울리면서 강한 춤을 소화해낼 수 있는 재미있는 노래를 이들은 항상 보여준다. 그들의 노래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한재호/김승수 작곡 듀오 '스윗튠' 이다.
오늘은 그들이 곧 컴백할 노래의 티저 영상이 나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이성열이라고, 동영상 중간쯤 춤추는 장면에서 앞으로 걸어나오는 친구인데, 이 친구가 참 잘생기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 이 친구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 모두가 적당히 거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곡마다 그 곡의 분위기에 맞는 표정과 감성을 잘 전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에 그들은 전국 5개 도시를 헬기로 돌면서 아침 9시부터 밤까지 컴백 쇼케이스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헬기로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부디 아무 사고 없이 이 반짝이는 친구들이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기만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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