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만들기 ♡
by 세로토닌 | 2007년 10월 6일 00:52
조회 850 댓글 0
● 어디까지나 요리 초보님들을 위한
가장 간단한 레시피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고수님들의 질타는 사양하겠스빈다-_-/
야참으로나, 도시락으로나 간식 등 모두 유용한 김밥.
김밥 싫어하시는 분들 몇 안되시리라 추측합니다.
노하우랄 것 까진 없지만
간단 주먹밥과 김밥, 그 속재료들,
맛있게 만들 때의 주의점들을 몇 가지 적어볼게요.
● 재료의 계량 단위는 무조건 밥수저나 밥공기, 종이컵등으로 하겠스빈다.
몇백그람 몇큰술 이딴거 복잡해서 싫스빈다.
[김밥과 주먹밥에 모두 쓰일 밥, 기본 양념하기]
밥 두공기
맛소금 밥수저로 반의 반
깨 밥수저로 반
참기름 밥수저로 하나
이게 밥의 기본 양념입니다.
먹을 사람이 많거나, 도시락을 대량으로 싸야할 땐
비율을 배로 잡아 늘리면 되겠지요.
(개인적인 기호이기 때문에 소금의 양은 각자 알아서 조절하세요)
[주먹밥의 기본 재료]
김가루
양념한 밥(위에서 만든 밥이지요)
각종 속재료들(이제 만들겁니다-_-)
김가루에 사용될 김은 일반 파래김도 괜찮고,
소금과 기름으로 양념이 이미 된 구운김도 괜찮아요.
몇 장 뭉쳐서 가위로 잘게잘게 자르시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김을 지퍼백이나 비닐봉투에 넣은 채로 부스러뜨리는 방법을 쓰면
김가루가 사방에 퍼지거나 주변이 지저분해지지 않아 좋은 장점이 있지요.
☆각종 속재료들 만들기
[참치]
참치 통조림 한캔
마요네즈 밥수저로 둘
양파 곱게 다진것 밥수저로 둘
설탕 밥수저로 반
참치는 기름과 국물을 완벽히 퍼석해질 정도로 빼 준비해야 합니다.
키친타올 서너장 겹쳐서 참치통조림을 붓고 손으로 꾹 쥐어 짜낼 수도 있고요.
면보에 놓고 쥐어 짜낼 수도 있겠지요.
퍼석하게 국물을 짜 낸 참치에
아주 곱게 다진 양파와 마요네즈, 설탕을 넣고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고소한 맛도 좋지만 마요네즈는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나중에 마요네즈가 녹듯이 흘러 주먹밥에 물이 생겨요.
[게맛살]
찢은 맛살(크래미로 만들면 더 맛있어요) 한주먹
마요네즈 밥수저로 둘
양파 곱게 다진것 밥수저로 하나 반
맛소금 밥수저로 반의 반
맛살은 가늘게 세로로 쭉쭉 찢어 짤막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시간이 없을 땐 다져도 괜찮아요)
찢은 맛살에, 양파와 마요네즈, 맛소금을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김치]
배추김치(이건 양 재기가 애매하군요-_-) 밥공기로 하나정도
다시다 밥수저로 반
설탕 밥수저로 반
배추김치의 속을 대강 털어내시고 국물을 어느 정도 제거해 주세요.
이것도 역시 퍼석하다 싶을 정도로 물기가 없어야 하는데요.
곱게 다진 후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해 주시면 된답니다.
1차로 물기를 제거한 후에 다진다 해도
어차피 썰면서 다시 국물이 나오게끔 되어 있거든요.
반드시 곱게 다진 후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제거하고 보송보송하게 만든 김치를
팬에 넣고 볶아주시면 되는데요.
되도록이면 기름을 두르지 않고
센 불에 다시다와 설탕을 넣고 재빨리 볶아내야 남은 국물이 다 날아간답니다.
김치를 익히기 위함이 아니라,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이 배어들게 하는 거니까요.
[어묵]
얇은 부산어묵 두장
식용유 밥수저로 반
다시다 밥수저로 반
고춧가루 밥수저로 반
설탕 밥수저로 반
맛소금 손끝으로 대충 집어 한줌
잘게 다진 어묵을 위의 양념으로만 볶아내시면
훌륭한 주먹밥 속재료가 된답니다.
볶으실 때 기름을 많이 사용하시면 안되고요.
밋밋하지 않고 씹는 맛도 더할 수 있게
송송 다진 고추나 피망, 당근, 양파등의 야채를 넣어 같이 볶아도
나중에 주먹밥에 넣었을 때 맛있답니다.
[매운참치]
참치통조림 한캔
고추장 밥수저로 반의 반
고춧가루 밥수저로 반의 반
고추 한개(푸른고추든 붉은고추든 아무거나)
맛소금 손끝으로 대충 집어 한줌
설탕 밥수저로 반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퍼석하게 물기를 제거한 참치에
위의 양념들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신 후,
팬에서 재빨리 볶아내시거나,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주시면 됩니다.
[넣으면 맛있는 기타 재료들]
날치알(이마트 가면 씻어서 양념한 날치알을 팩에 포장해서 팔더군요)
겉표면만 살짝 구운 명란젓이나 다진 오징어젓
그 외 냉장고에서 놀고 있는 모든 반찬들이
주먹밥의 속재료로 사용될 수 있답니다.
냉장고에서 놀고 있는 각종 나물류를 팬에 보송보송하게 볶아
잘게 다진 후 재양념해서 사용하실 수도 있고요.
아삭한 단무지 무침이나, 냉동해둔 남은 불고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 야채들을 한데 모아
양념해 볶거나 샐러드로 만들어 사용 가능해요.
☆ 만들기
비닐장갑을 낀 후, 맨 위에서 만든 양념한 밥을 손에 쥐고
원하시는 속재료를 넣어 동글동글 빚어 주세요.
너무 크게 만들면 으스러질 위험이 많으니
아이 주먹만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쉽답니다.
주먹밥 모양을 손으로 잡기가 힘드신 분들은 반찬통을 이용하셔도 돼요.
젓갈이나 양념을 담는 작고 동그란 반찬통은 집에 다 있겠지요?
(대략 요플레 통만한 반찬통 말이죠-_-)
이 반찬통에 밥을 70% 정도만 담은 후
가운데를 꾹 눌러 속재료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오목하게 파인 이 부분에 원하시는 속재료를 넣고,
남은 30%는 밥을 덮어 꼭꼭 눌러주시면 된답니다.
밥을 채우신 후 반찬통 뚜껑을 덮고 아주 살살 흔들어주시거나
반찬통을 거꾸로 엎으면 만든 주먹밥이 쏙 빠져요.
이렇게 만든 주먹밥을 준비한 김가루에 데굴데굴 굴리면 완성.
검은깨에 굴려도 먹음직스럽지요-_-/
아침마다 도시락을 직접 싸시는 분들이라면 주먹밥을 만들어 보세요.
저도 속재료는 넉넉히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전날 저녁에 미리 만들어 놓고(김가루는 항상 집에 있다는;)
아침마다 따끈한 밥만 재빨리 양념해서 후다닥 싸갔던 기억이-_-
몇 분 걸리지도 않는데 근사한 도시락이 완성되더군요.
새벽에 배고플 때에도 야참으로 참 많이 만들어 먹은;;
밥 양념해 냉장고에 있는 속재료 넣고 찬장에 있는 김가루에 굴리고 끝.
소풍이나 놀러갈 때에도 이쁘게 포장해서 가져가면 좋아요.
만든 주먹밥을 하나 하나 투명 셀로판지나 비닐로 싸고
비닐 꼭다리를 리본으로 묶어 가져가면 이쁘답니다.
맛있는 주먹밥 직접 만들어 보세요.
(삼각김밥도 하루이틀이지...-_-; 확실히 집에서 만드는 게 맛있지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스빈다.
가장 간단한 레시피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고수님들의 질타는 사양하겠스빈다-_-/
야참으로나, 도시락으로나 간식 등 모두 유용한 김밥.
김밥 싫어하시는 분들 몇 안되시리라 추측합니다.
노하우랄 것 까진 없지만
간단 주먹밥과 김밥, 그 속재료들,
맛있게 만들 때의 주의점들을 몇 가지 적어볼게요.
● 재료의 계량 단위는 무조건 밥수저나 밥공기, 종이컵등으로 하겠스빈다.
몇백그람 몇큰술 이딴거 복잡해서 싫스빈다.
[김밥과 주먹밥에 모두 쓰일 밥, 기본 양념하기]
밥 두공기
맛소금 밥수저로 반의 반
깨 밥수저로 반
참기름 밥수저로 하나
이게 밥의 기본 양념입니다.
먹을 사람이 많거나, 도시락을 대량으로 싸야할 땐
비율을 배로 잡아 늘리면 되겠지요.
(개인적인 기호이기 때문에 소금의 양은 각자 알아서 조절하세요)
[주먹밥의 기본 재료]
김가루
양념한 밥(위에서 만든 밥이지요)
각종 속재료들(이제 만들겁니다-_-)
김가루에 사용될 김은 일반 파래김도 괜찮고,
소금과 기름으로 양념이 이미 된 구운김도 괜찮아요.
몇 장 뭉쳐서 가위로 잘게잘게 자르시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김을 지퍼백이나 비닐봉투에 넣은 채로 부스러뜨리는 방법을 쓰면
김가루가 사방에 퍼지거나 주변이 지저분해지지 않아 좋은 장점이 있지요.
☆각종 속재료들 만들기
[참치]
참치 통조림 한캔
마요네즈 밥수저로 둘
양파 곱게 다진것 밥수저로 둘
설탕 밥수저로 반
참치는 기름과 국물을 완벽히 퍼석해질 정도로 빼 준비해야 합니다.
키친타올 서너장 겹쳐서 참치통조림을 붓고 손으로 꾹 쥐어 짜낼 수도 있고요.
면보에 놓고 쥐어 짜낼 수도 있겠지요.
퍼석하게 국물을 짜 낸 참치에
아주 곱게 다진 양파와 마요네즈, 설탕을 넣고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고소한 맛도 좋지만 마요네즈는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나중에 마요네즈가 녹듯이 흘러 주먹밥에 물이 생겨요.
[게맛살]
찢은 맛살(크래미로 만들면 더 맛있어요) 한주먹
마요네즈 밥수저로 둘
양파 곱게 다진것 밥수저로 하나 반
맛소금 밥수저로 반의 반
맛살은 가늘게 세로로 쭉쭉 찢어 짤막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시간이 없을 땐 다져도 괜찮아요)
찢은 맛살에, 양파와 마요네즈, 맛소금을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김치]
배추김치(이건 양 재기가 애매하군요-_-) 밥공기로 하나정도
다시다 밥수저로 반
설탕 밥수저로 반
배추김치의 속을 대강 털어내시고 국물을 어느 정도 제거해 주세요.
이것도 역시 퍼석하다 싶을 정도로 물기가 없어야 하는데요.
곱게 다진 후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해 주시면 된답니다.
1차로 물기를 제거한 후에 다진다 해도
어차피 썰면서 다시 국물이 나오게끔 되어 있거든요.
반드시 곱게 다진 후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제거하고 보송보송하게 만든 김치를
팬에 넣고 볶아주시면 되는데요.
되도록이면 기름을 두르지 않고
센 불에 다시다와 설탕을 넣고 재빨리 볶아내야 남은 국물이 다 날아간답니다.
김치를 익히기 위함이 아니라,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이 배어들게 하는 거니까요.
[어묵]
얇은 부산어묵 두장
식용유 밥수저로 반
다시다 밥수저로 반
고춧가루 밥수저로 반
설탕 밥수저로 반
맛소금 손끝으로 대충 집어 한줌
잘게 다진 어묵을 위의 양념으로만 볶아내시면
훌륭한 주먹밥 속재료가 된답니다.
볶으실 때 기름을 많이 사용하시면 안되고요.
밋밋하지 않고 씹는 맛도 더할 수 있게
송송 다진 고추나 피망, 당근, 양파등의 야채를 넣어 같이 볶아도
나중에 주먹밥에 넣었을 때 맛있답니다.
[매운참치]
참치통조림 한캔
고추장 밥수저로 반의 반
고춧가루 밥수저로 반의 반
고추 한개(푸른고추든 붉은고추든 아무거나)
맛소금 손끝으로 대충 집어 한줌
설탕 밥수저로 반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퍼석하게 물기를 제거한 참치에
위의 양념들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신 후,
팬에서 재빨리 볶아내시거나,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주시면 됩니다.
[넣으면 맛있는 기타 재료들]
날치알(이마트 가면 씻어서 양념한 날치알을 팩에 포장해서 팔더군요)
겉표면만 살짝 구운 명란젓이나 다진 오징어젓
그 외 냉장고에서 놀고 있는 모든 반찬들이
주먹밥의 속재료로 사용될 수 있답니다.
냉장고에서 놀고 있는 각종 나물류를 팬에 보송보송하게 볶아
잘게 다진 후 재양념해서 사용하실 수도 있고요.
아삭한 단무지 무침이나, 냉동해둔 남은 불고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 야채들을 한데 모아
양념해 볶거나 샐러드로 만들어 사용 가능해요.
☆ 만들기
비닐장갑을 낀 후, 맨 위에서 만든 양념한 밥을 손에 쥐고
원하시는 속재료를 넣어 동글동글 빚어 주세요.
너무 크게 만들면 으스러질 위험이 많으니
아이 주먹만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쉽답니다.
주먹밥 모양을 손으로 잡기가 힘드신 분들은 반찬통을 이용하셔도 돼요.
젓갈이나 양념을 담는 작고 동그란 반찬통은 집에 다 있겠지요?
(대략 요플레 통만한 반찬통 말이죠-_-)
이 반찬통에 밥을 70% 정도만 담은 후
가운데를 꾹 눌러 속재료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오목하게 파인 이 부분에 원하시는 속재료를 넣고,
남은 30%는 밥을 덮어 꼭꼭 눌러주시면 된답니다.
밥을 채우신 후 반찬통 뚜껑을 덮고 아주 살살 흔들어주시거나
반찬통을 거꾸로 엎으면 만든 주먹밥이 쏙 빠져요.
이렇게 만든 주먹밥을 준비한 김가루에 데굴데굴 굴리면 완성.
검은깨에 굴려도 먹음직스럽지요-_-/
아침마다 도시락을 직접 싸시는 분들이라면 주먹밥을 만들어 보세요.
저도 속재료는 넉넉히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전날 저녁에 미리 만들어 놓고(김가루는 항상 집에 있다는;)
아침마다 따끈한 밥만 재빨리 양념해서 후다닥 싸갔던 기억이-_-
몇 분 걸리지도 않는데 근사한 도시락이 완성되더군요.
새벽에 배고플 때에도 야참으로 참 많이 만들어 먹은;;
밥 양념해 냉장고에 있는 속재료 넣고 찬장에 있는 김가루에 굴리고 끝.
소풍이나 놀러갈 때에도 이쁘게 포장해서 가져가면 좋아요.
만든 주먹밥을 하나 하나 투명 셀로판지나 비닐로 싸고
비닐 꼭다리를 리본으로 묶어 가져가면 이쁘답니다.
맛있는 주먹밥 직접 만들어 보세요.
(삼각김밥도 하루이틀이지...-_-; 확실히 집에서 만드는 게 맛있지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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