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2005/05/13 19:29 뭘 못 먹겠다..

by 세로토닌 | 2006년 12월 11일 15:24
조회 31 댓글 0
시험기간에 정말 먹는걸 극도로 줄였었더랜다.



아침(6시20분) 누룽지 반 공기 몇몇 반찬 (단백질 포함)

... 밥을 잘 못먹으니까 엄마가 아침마다 일부러 끓여주셨다.

그리고 단백질은 활동 의욕을 넣어준더랜다.



점심 안먹음

... 집에와서 바로 자기 때문에 먹을 필요가 없다 OTL



5시쯤 다시 기상.

배가 너무 고프니까 우선은 먹고 보지만,

많이 못 먹는다. 열심히 씹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많이 먹을 수가 없다.



이후 쭉 공부.



11시쯤  배가 고프다.

... 비축해 둔 촉촉한 초코칩을 우유와 함께 살짝 먹는다.

우유가 평소같지 않게 비린 맛이 느껴진다 ㅠㅠ

원래는 그런거 절대 못느끼는데..



3시 반쯤 잔다.





이렇게 살았더랜다.

그러다 어제 갑자기 새벽 공부 도중에 소보로가 먹고싶어서,

한 개를 열심히 뜯어 먹었더니 잘 때 부작용 발생 ㅠㅠ

자꾸 배에서 유문반사운동을 하는게 느껴지는거다..



2kg 빠졌다.

시험 일주일 전까지 엄청나게 먹어대던 거에 비하면 참.. 할말이없다 ㅠ

그리고 지금도 많이 못 먹겠다.

오랫만에? 아니 처음으로 엄마한테 제발 찾아서 있는대로 다 먹으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방금도 도서관에서 오면서 핫도그 하나 먹었는데 속이 아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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