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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2005/05/15 18:57 중학교 친구들과 놀다 왔다.

by 세로토닌 | 2006년 12월 11일 15:25
조회 27 댓글 0
중학교 친구들과 놀다 왔다. | 삶의 기록   2005/05/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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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스승의 날.

또 오랫만에 선생님이나 뵐까 하고 학교에 놀러갔다.

주영이, 민지랑 약속을 하고 느즈막히 간 학교는

천천히 선생님들이 가고 계시는 중이었다- 또 무슨 단축수업이라나..;

또 오늘 족구대회도 있다고 해서(우리학교가 결승 진출이란다 !!)

하여간 학교를 훌떡훌떡 뛰어다녔다.;

암튼 가서 조우연 선생님 (♡♡) 뵙고 한참 수다를 떨었다.

지은이랑 초희가 왔고, 가셨다고 들은 작년 담임샘이 계시단 소리에

학생부로 불나게 뛰어가보니 아니 이런 센세!!>_<

선생님이랑 또 수다 한참 떨고.. 남자애들도 천천히 다 왔다.

우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아는 척도 안하고 간 애들이 많았지만,

선생님도 걷기대회 도우미로 가시고 뭐 어떻게 정리되다보니

남자애 7명 여자애 5명이 남았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보드카페로 직행.

6명씩 테이블을 갈라서 게임을 했다.

뭐 작년부터 이게 그대로 코스였으니-ㅎㅎ 일년만에 다시 와보는 보드카페다.

오랫만에 만나는 남자아이들.

사실 그 당시도 많이 친하진 않았다. 필수적인 말들만 주고받았던-

근데 이렇게 만나니 또 반갑기도 하고, 그립기도 한 것 같았다.

보드카페에서 음료수 하나도 안 먹고 2시간 내리-_- 게임함.

이제 노래방이다. 여자애 한 명 빠지고. 아니다, 게임하느라

지쳐서 밥부터 먹었구나-_-ㅋㅋ



솔직히 얼굴 본 거 빼면 특별히 영양가있다고 할 만한 만남은 아니었지만

이런게 사실 얼굴 보려고 만나는 거 외에 더 큰 목적이 있겠는가, 하는 생각도.

즐거웠다.^_^ 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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