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2005/06/01 18:59 성적표가 나오고 나서.

by 세로토닌 | 2006년 12월 11일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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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가 나오고 나서. | 삶의 기록   2005/06/01 18:59  


http://blog.naver.com/minajin/120013674569


많이 깨달았다.

이전까지 내가 노력이 많이 부족했었구나.



오늘 하루 종일 성적표 언제 주나... 하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성적표 받고, 갑자기 선생님 입에서 내 이름이 나왔다.

뭔가 의미없는 말을 듣고, 박수를 받았다.

아이들의, 힘없는 박수.



몇몇 친한 친구들에게 축하도 받았다.



마음이 더 무거워졌다.

집에 오는데 잠도 잘 오질 않았다.

슬프거나, 혹은 기쁘거나.

괴롭거나, 혹은 즐겁거나.

행복하거나, 혹은 불행하거나.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Am I worthy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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