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2005/06/15 20:56 2005. 6. 15 (水)

by 세로토닌 | 2006년 12월 11일 15:30
조회 6 댓글 0
2005. 6. 15 (水) | 삶의 기록   2005/06/15 20:56  


http://blog.naver.com/minajin/120014178121


글씨체



글씨체가 드디어 나갔습니다.

처음에 받아서 기쁘게 잘 썼는데, 글을 쓰면 쓸수록 뭐랄까,

글씨체가 내용의 뉘앙스를 결정해버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게 되어서;

역시 전 굴림으로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o^

굴림이 일반적이고 편해요.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를 시작할 때 우리에게 선택권은 두 가지입니다.

내가 원하는 관계와 사회가 우리에게 원하는 관계.

후자가 사회적으로, 체면상 바람직한 쪽이라면 전자는 자신의 용기 혹은

그 사람이 용기있는 우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불안정한 관계입니다.

약간의 용기를 발휘해서 오랫동안 지속될 깊은 관계를 만드느냐 혹은

그냥 사회 안에서 되는대로 흘러가면서 관계를 만드느냐.

우리는 이 둘 중에서 갈등하고 고민합니다.



어찌하면 좋습니까 OTL





백일장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을까요? 'ㅇ'

꽃을 가지고 그냥 되는대로 논리를 전개해서 '만든' 설 같은 글이었는데,

어쩌다가 소재가 맘에 드셨나 봅니다. 그저 엉성하기만 했는데...

기분 좋습니다. ^ㅇ^





알뜰시장



1년에 한 번 있는 장학금 모금 시장입니다.

그 명성에 비해서 굉장히 규모가 작습니다. 오늘 깨달아 버렸지요. ㅎ

12반 한번 돌아다니고 특판대에도 가보고 돌아다녀도 채 10분이 넘질 않습니다.

물건들도 잘 고르지 않으면 힘모 양의 말처럼 "쓰레기" 뿐이고..

특판대는 물건들도 그리 다르지 않은데 바가지 쓴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구요 (;;)

우리 반 매대에 가서 놀고 있다 강매당한 셔츠가, 친구 거였다는 사실이 좀 충격적이었구요.

살 빠져서 커져서 내놓은 옷이 저한텐 꼭 맞더라구요 OTL

지갑 괜찮은 거 하나 샀고, 테이프도 하나 샀습니다. 에이브릴 라빈.^-^

그래도 수확은 괜찮은 거 같네요.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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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대망의 진로-ㅅ-

모르겠습니다 OTL 또 혼란스러워요.

이것저것 책을 읽어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학문' 이란 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많이 접하게 되면서.... 또 전과의 유혹이- OTL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하는 쪽이 차라리 훨씬 쉬웠을까요;

좋은 학교 가서 공부 재밌게 하다가 유학 한번 갔다오고 학교에서 일도하고

책도 한번 써보고 싶고 잘 되면 국정원에서 일도 해보고 이런게 꿈인데...

근데 이 전공분야란 게 되게 답답하게 만드네요.



누가 어디서 펑 하고 나타나서 넌 뭘 해! 이러면 뭐든지 할게요 ㅠㅠ

現在我想未來的傳功

사회학 수학 철학 심리학 언어학 생물학

그러고 보니 수학을 제외하면 사람에 관계된 거군요.-ㅅ-

이참에 인문계로 ~_~









목동  자주 들러서 안부전하지 못해 죄송해요^^
글씨체:: 글씨체가 내용의 뉘앙스를 가끔대변하기도 하지요. 저는 돋움을 좋아해요.
관계:: 저는 전자의 표현처럼 약간의 용기를 발휘해서 오랫동안 지속될 깊은 관계를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인생을 살면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기 때문에 나와 다른사람(관계된)의 성공을 이끄는 열쇠가 되지요.
백일장:: 놀랄일도 아닌듯^^ 이렇게 표현력이 좋은데... 오히려 장려상 받은게 이상;;
알뜰시장:: 요즘 학교는 그런 행사도 하는군요. 좀더 발전적으로 바뀌어서 학부모도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면 아마 더 훌륭한 장학금 모금 시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진로:: 모든 사람이 전공을 살려서 직업을 가지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우리의 교육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주는 교육이라면 더 없이 좋으련만 아직 우리의 교육은 너무 학문지향적인 형태를 띠고 있어서 조금은 아쉽답니다. 공부는 대학을 졸업할때 끝나는 것이 아니니 지금 현 시점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에 유사한 직업군의 전공을 배우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Education이란 학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2005/06/16 13:53   신고  

세로토닌  알뜰시장 :: 굉장히 전문적인 조언이시군요 +_+
근데 저희 학교는 하는 시간도 2교시밖에 안되고.. 관심 없는
애들은 처박혀 있거나 놀거나 하거든요 -ㅅ-;; 너무너무 작아요;; 2005/06/19 18:01  

지음  인간관계.. 저도 그 둘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그래도 지금은 그저 속 편하게.. 둘 다 열심히 하자. 물론, 어느정도의 선은 그어야 겠지만.. 넘나들수도 없을 만큼 선은 긋진 않아요. 후자가 전자가 될수도 있으니까.. 2005/06/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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