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2006/07/06 13:27 내~신

by 세로토닌 | 2007년 1월 2일 00:37
조회 16 댓글 0
내~신 | 수험생일기   2006/07/06 13:27  


http://blog.naver.com/minajin/130006049452




아무래도 시험이 끝나면 내 전반적인 내신을 분석해봐야 할 듯 하다.

이건 뭐 다른 데 쓸데가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내가 그런 걸 좋아하기 떄문에 (?)

과목별로 평균적인 석차와 그 변화, 특히 수학에 관해 자세히 보고 싶고,

전공어경시에서는 상을 받는 일본어가 왜 내신에서는 말리는지,

1학기와 2학기의 차이점, 최고평균 최저평균 등등등....

(....통계도 꽤 할만할 학문일 것 같다.)



시험기간에 밤과 낮이 바뀌는 게 너무 익숙해졌다. 오늘이....목요일이던가?

이번주 내내 집에 와서 5시간 정도 자고 자정쯤에 잠깐 자고 밤잠을 안 자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평소보다 더 많이 자게 되었다. 내가 예전엔 하루에 5시간을 잤지-_-

그렇게 되니까 계속 놀고 자고 먹다 아예 학교 가기 3시간 전에 공부 시작-_- 뭐 이러기도 하고...

아주 애가 배수진 치고 들어가는 게 너무 익숙해졌다.



어쨌든 이걸 어떻게 잘 돌려놔야 하는데. 주말에는 다시 수능공부 체제로 들어가야 되니.

오늘은 내일 거 공부 하나도 안 했으니까 우선 좀 하다가 한 3시간 정도만 자고,

다시 공부하고 밤잠을 자는 방향으로 해 봐야겠다.

그러면 내일은 낮잠을 2시간 정도만 자도 별로 피곤하지 않을 테고.



아침형 인간의 필요성을 느낀 거. 도서관에 일찍 갈 수 있다.

물론 방학 때에는 좀 널널하게 가도 자리야 충분히 잘 잡을 수 있지만-

시험기간 같은 때에는 그 엄청난 사람들 때문에 정말 가기 싫다.

...그래도 제일 공부할 만한 데가 도서관이니까. 어쩔 수 없다 -_-

이번 방학 때는 5시 반 정도에 일어나는 버릇을 키우면 가볍게 아침 공부를 할 수 있을텐데.

겨울에는 잠이 많아서 좀 걱정이었는데, 여름이니까 낮잠 안 자고도 버틸 수 있겠지.



화학2, 법사, 문학. 계열/전체석차 내는 석차백분율용 과목.

이번 시험에 다 망했다. 아오 씨-_-

생물, 노형래는 사람 혈압 오르게 무슨 문제를 그렇게 애매하게 낸 거야.

선생님에게 기본적으로 과격한 표현 같은 건 쓰지 않고, 아무리 꼬와도 인사는 하는 나의 경우,

시험 보면서 그렇게 짜증이 솟구치게 하는 선생은 또 처음이다. 아 정말 싫어.

들어와서는 질문하려고 하니까 알아서 하라는 그 떳떳하지도 못한 말투.

그래도 일작은 다행히 저번 점수가 상쇄될 것 같다. 휴~



음, 이번 기말고사 때 떠오른 질문 하나.

같은 3학년인데도 누구는 하루에 2-3시간 자고 공부하는데,

누구는 잘 거 다 자고 게임하고 티비 보고 컴퓨터 하고 공부한다.

그러고도 성적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왜 그럴까?



자 이제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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