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2006/09/19 00:11 관찰.

by 세로토닌 | 2007년 1월 7일 21:41
조회 9 댓글 0
관찰.  hey  
2006/09/19 00:11

http://blog.naver.com/minajin/130008950723



'관찰' 당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쳐다보든 안 보든 흘끗 흘끗 열심히 날 쳐다본다.

복도든 어디든 마주치면 보다가, 내가 보면 시선을 돌린다.(티가 너무 난다-_-;)

와서 뭘 물어보고 싶어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쳐다보기만 한다.



좀 오래 됐다. 알게 된 건 약 한 달 정도 전부터.

우선은 그 사람의 존재 자체에 관심이 없었으니까 언제부터일지도 정확히 모른다.



도무지 합리적인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예쁘게 생긴 것도 아니고.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몇 번 훑어보다 마는 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정말 싫었다가, 다음에는 좀 웃기다가,

어쩔 수 없으니 즐기다가, 이제 짜증이 나려고 한다.



언제 한 번 붙잡아서 이유를 캐물으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귀찮아졌다.

내일부터는 정말 내쪽부터 개-_-무시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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