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2006/10/11 23:41 3년 전 이맘때

by 세로토닌 | 2007년 1월 7일 22:05
조회 34 댓글 0
3년 전 이맘때 writings  
2006/10/11 23:41

http://blog.naver.com/minajin/130009744710

외고 대비를 하던 때

계양에서 CSA청솔학원을 다니다가,

9월부터인가는 목동 본원에 가서 수업을 들었다.



천천히 쌀쌀해지는 요즘

외고입시가 점점 다가오던 10월, 11월에

아침 추운 교실에서 모르는 아이들과 주르륵 앉아서

모의고사를 봤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른다.



추웠던 날씨 모르는 아이들의 소근거림

엄하지만 다정했던 수학 선생님

원서 내러 처음 갔던 명덕학원

그 긴 길을 오가면서 봤던 그 모든 것들



그냥 그때는 좋았는데







지금 어떤 아이들은 그 기분으로 살고 있겠지



그리고 다시 뭔가 비슷한 지금 내 상황을 바라보면서

그냥 모든 게 좋고, 모든 걸 방관할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고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았던 고3이라고 추억할 수 있길 바라면서



내일 모의고사 공부를 하러가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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