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칼럼] 수학여행
by 세로토닌 | 2006년 12월 11일 15:46
조회 66 댓글 0
수학여행은 항상 설레이게 마련이다.
그러나 중간고사를 앞두고 가는 위험한 수학여행을 즐거워할 자 그 누구랴.
그러나 즐거울 수 밖에 없는 수학여행!! 파헤쳐보자-_-a,
1)수학여행의 목적
수학여행.
=공부하러 가는 여행
사설 여행단체에서는 수학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 없다. 단지 학교에서
가는 단체여행에만 수학여행이라는 이름이 붙을 뿐, 그나마도 거기 가서
공부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봐야 한다. 놀고 술먹고 카드와 화투를 즐기며
밤에는 별보러 나갔다가 교관한테 개기고 벽이랑 대화하는 그런 즐거운
수학여행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목적이 달성되는 경우가 상당히 드문
이런 여행을 왜 많은 학교들에서는 계속 고집하는지, 돈을 걷으면서 땜빵으로
생기는 235원같은걸 500명에게 모으면 회식할 돈 정도는 되서 그러는지.
(설마 그럴리야 없겠지만.) 뭐랄까 지금까지의 수학여행은 상당히 의미없는
것이었던 건 틀림없다. 지금까지 17년을 산 나로써는.
2)수학여행의 목적지
경주, 설악산, 혹은 부여, 잘하면 제주도.
이 이외의 더 독특한 수학여행지에 가 본 일이 있는가? 있다면 정말정말 부럽다.
이런 곳이 아니면 수학여행을 할 수 없단 말인가?! 경주는 지금까지 몇 번 가봤
는지 기억도 안나고, 설악산은 한 번 가봤다. 부여는 간부수련회 하면서 갔고,
제주도는 간 사람 이야기만 들어봤다.
내일 또 경주로 간다! 끄아아아악-_-
3)수학여행의 의의.
수학여행은 역시 친목 도모를 위해 주로 간다. 공부는 앞에서 거론했듯이
뭔가 말할 축에도 못들고, 밤에 친구들과 비상용 손전등을 켜고 미친듯이 노는
재미는 역시 수학여행의 묘미이다. 본인이 순진한 탓에(*-_-*)술을 먹어 본
적은 없으나. 2학년이 이번에 갔다온 심성수련회에서는 아예 선생님들이
돌아다니면서 같이 술을 먹었다고.-_- 2학년 되면 같이 먹을까나;
술먹는게 다는 아니다 물론. 수학여행은 나름대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학교와 집을 오가던 생활에서 벗어나서 잠깐 생활의 활력소
를 주는 좋은 때이기도 하다.
4)내일 나는 수학여행을 간다.
우리 학교 수학여행... 만만치 않다.
수학여행은 그런 것이라고 앞에서 그렇게 거론했건만, 공부하는 수학여행이 되어
버렸으니, 오늘 자료집이 나왔는데, 수학여행 일정뿐만 아니라 시험범위에 들어가
는 경주와 신라의 역사 텍스트, 경주에 가서 꼭 볼것 리스트, 역사,.....
테마여행에는 국사선생님까지 동반한다고 하니 어디 두고 볼 일이다. 사실 기대가
좀 되기도 하는데(이런 여행을 가 본 일이 없기 때문에)좀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__+
그럼, みなさん, また!
그러나 중간고사를 앞두고 가는 위험한 수학여행을 즐거워할 자 그 누구랴.
그러나 즐거울 수 밖에 없는 수학여행!! 파헤쳐보자-_-a,
1)수학여행의 목적
수학여행.
=공부하러 가는 여행
사설 여행단체에서는 수학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 없다. 단지 학교에서
가는 단체여행에만 수학여행이라는 이름이 붙을 뿐, 그나마도 거기 가서
공부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봐야 한다. 놀고 술먹고 카드와 화투를 즐기며
밤에는 별보러 나갔다가 교관한테 개기고 벽이랑 대화하는 그런 즐거운
수학여행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목적이 달성되는 경우가 상당히 드문
이런 여행을 왜 많은 학교들에서는 계속 고집하는지, 돈을 걷으면서 땜빵으로
생기는 235원같은걸 500명에게 모으면 회식할 돈 정도는 되서 그러는지.
(설마 그럴리야 없겠지만.) 뭐랄까 지금까지의 수학여행은 상당히 의미없는
것이었던 건 틀림없다. 지금까지 17년을 산 나로써는.
2)수학여행의 목적지
경주, 설악산, 혹은 부여, 잘하면 제주도.
이 이외의 더 독특한 수학여행지에 가 본 일이 있는가? 있다면 정말정말 부럽다.
이런 곳이 아니면 수학여행을 할 수 없단 말인가?! 경주는 지금까지 몇 번 가봤
는지 기억도 안나고, 설악산은 한 번 가봤다. 부여는 간부수련회 하면서 갔고,
제주도는 간 사람 이야기만 들어봤다.
내일 또 경주로 간다! 끄아아아악-_-
3)수학여행의 의의.
수학여행은 역시 친목 도모를 위해 주로 간다. 공부는 앞에서 거론했듯이
뭔가 말할 축에도 못들고, 밤에 친구들과 비상용 손전등을 켜고 미친듯이 노는
재미는 역시 수학여행의 묘미이다. 본인이 순진한 탓에(*-_-*)술을 먹어 본
적은 없으나. 2학년이 이번에 갔다온 심성수련회에서는 아예 선생님들이
돌아다니면서 같이 술을 먹었다고.-_- 2학년 되면 같이 먹을까나;
술먹는게 다는 아니다 물론. 수학여행은 나름대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학교와 집을 오가던 생활에서 벗어나서 잠깐 생활의 활력소
를 주는 좋은 때이기도 하다.
4)내일 나는 수학여행을 간다.
우리 학교 수학여행... 만만치 않다.
수학여행은 그런 것이라고 앞에서 그렇게 거론했건만, 공부하는 수학여행이 되어
버렸으니, 오늘 자료집이 나왔는데, 수학여행 일정뿐만 아니라 시험범위에 들어가
는 경주와 신라의 역사 텍스트, 경주에 가서 꼭 볼것 리스트, 역사,.....
테마여행에는 국사선생님까지 동반한다고 하니 어디 두고 볼 일이다. 사실 기대가
좀 되기도 하는데(이런 여행을 가 본 일이 없기 때문에)좀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__+
그럼, みなさん, ま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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