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숭고함 따윈 무슨
by 세로토닌 | 2007년 1월 7일 22:10
조회 233 댓글 0
생명의 숭고함 따윈 무슨 writings
2006/10/31 22:52
http://blog.naver.com/minajin/130010498931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모기가 있었다.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걸 잡으려고 쭉 보고 있었는데
귀에 선명하게 모기의 '울음소리' 가 들려왔다.
내 눈높이로 내려온 모기는 곧 죽었다.
자기 것도 아닌 피를 흘리면서.
쳇
생명이 소중하다니 뭐니.
결국 다 자기가 살고 싶어서 해대는 헛소리일 뿐이다.
열심히 앵앵거리면서 살기 위해 날아다니던 모기도
힘 있는 사람을 귀찮게 하면 죽는 거다.
유태인은 히틀러의 정책상 필요하면 그냥 죽어야 했고
무슨 동물처럼 가죽과 털이 벗겨져 카펫과 비누의 원료가 되었다.
우리는 매일 엄청난 수의 소와 돼지와 닭을 죽이고 있고
엄청난 양의 풀을 뽑아 식탁에 차리면 제대로 먹지도 않고 버린다.
몇백 몇천만년 전 유기체의 유해가 썩어 만들어진 연료를 태워야 살고
아직도 몇몇 나라에서는 무고한 사람들이 고문을 받으며 죽어가고 있으며
테러 기아 화산 폭발 지진 화재 살인 암튼 별별 이유로 죽는다.
오늘 버스에서 어떤 아줌마가 용기있게 외치던 구원 운운
우리는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예수를 믿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놀고 있네. 구원 받아서 더 오래 살면 뭐 하나요. 벽에 똥칠만 안 하면 다인가요?
그 존재조차 희미한 낙원, 그 좋은 곳을 인간들이 망치는 꼴을 꼭 봐야 하나요.
어차피 인간들이란 탄소랑 수소 약간의 인과 황으로 이루어진 단백질 덩어리.
어쩌다 살게 되어 살고 있고 어쩌다 죽게 되니까 죽어 버리는
자신들의 세계에서 자신들이 만들어낸 가치 체계 안에서 살아가면서
지구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지만, 결국은 대순환고리의 하나일 뿐,
어차피 죽으면 흙이 되는 지구의 일부분일 뿐.
2006/10/31 22:52
http://blog.naver.com/minajin/130010498931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모기가 있었다.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걸 잡으려고 쭉 보고 있었는데
귀에 선명하게 모기의 '울음소리' 가 들려왔다.
내 눈높이로 내려온 모기는 곧 죽었다.
자기 것도 아닌 피를 흘리면서.
쳇
생명이 소중하다니 뭐니.
결국 다 자기가 살고 싶어서 해대는 헛소리일 뿐이다.
열심히 앵앵거리면서 살기 위해 날아다니던 모기도
힘 있는 사람을 귀찮게 하면 죽는 거다.
유태인은 히틀러의 정책상 필요하면 그냥 죽어야 했고
무슨 동물처럼 가죽과 털이 벗겨져 카펫과 비누의 원료가 되었다.
우리는 매일 엄청난 수의 소와 돼지와 닭을 죽이고 있고
엄청난 양의 풀을 뽑아 식탁에 차리면 제대로 먹지도 않고 버린다.
몇백 몇천만년 전 유기체의 유해가 썩어 만들어진 연료를 태워야 살고
아직도 몇몇 나라에서는 무고한 사람들이 고문을 받으며 죽어가고 있으며
테러 기아 화산 폭발 지진 화재 살인 암튼 별별 이유로 죽는다.
오늘 버스에서 어떤 아줌마가 용기있게 외치던 구원 운운
우리는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예수를 믿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놀고 있네. 구원 받아서 더 오래 살면 뭐 하나요. 벽에 똥칠만 안 하면 다인가요?
그 존재조차 희미한 낙원, 그 좋은 곳을 인간들이 망치는 꼴을 꼭 봐야 하나요.
어차피 인간들이란 탄소랑 수소 약간의 인과 황으로 이루어진 단백질 덩어리.
어쩌다 살게 되어 살고 있고 어쩌다 죽게 되니까 죽어 버리는
자신들의 세계에서 자신들이 만들어낸 가치 체계 안에서 살아가면서
지구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지만, 결국은 대순환고리의 하나일 뿐,
어차피 죽으면 흙이 되는 지구의 일부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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