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의 역사.
by 세로토닌 | 2007년 1월 7일 22:14
조회 206 댓글 0
중독의 역사. 공개난감
2006/08/27 23:00
http://blog.naver.com/minajin/130008114287
인터넷이란 걸 처음 접한 게... 아마 4학년 때?
3학년 때부터였나, 학교 컴퓨터교실에 등록하고,
그 이후로 6학년 때까지 계-속 다니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만들기를 배우고 자격시험을 치고 그랬었던 것 같다.
집에서는 인터넷을 어떻게 설치할 지 감을 못 잡아서,
당시까지도 꽤 활성화되어 있던 PC통신 천리안을 깔았다.
그리고 5학년 때는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델파이를 간단하게나마 다룰 수 있게 되었고;
그러면서 천리안에서 '프로그램 자료실' 에서 꽤 자주 놀았던 것 같다.
동생이랑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거 받아서 보고 좋아했던 기억이 ㅋㅋ
6학년 때 카드캡터 체리에 푹 빠져 있었다.
SBS에서 방영하는 거랑, NHK에서 하는 것 두 개 모두를 열심히 시청했고,
못 본건 어떤 사람이 꾸준히 올려주는 대본을 읽었다 'ㅁ'ㅋㅋ
이때쯤부터 카드캡터 등 일본 애니 노래를 듣고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이 때는 가사가 없어서 직접 받아적었더랬다, 물론 한글로 뜻도 모르고ㅋㅋ)
그리고 홈페이지 만드는 법을 배워서, 여기에 또 빠졌었다.
홈페이지 계정 주는 곳마다 아이디를 몇 개씩 만들었다.
나름대로 5MB, 10MB 씩 내 공간이 늘어난다는 생각에 -_-;; 그런 데에 집착을 했던 것 같은데
암튼 지금까지 제대로 만든 홈페이지는 리뉴얼을 포함해서 5번 정도였던 것 같다.
한 번 만들자고 마음을 먹으면, 일주일씩 3시까지 밤을 새서 만든 기억이 난다.
할 만한 주제가 없어서 해리포터, 관상, 주술 이런 걸 가지고 만들었었는데,
이것 덕분에 검색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꽤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특별한 주제가 없는 '나만의 공간' 같은 걸 만들고 싶어서 꽤 고민했었는데
이때는 그게 블로그의 개념이라는 것도 몰랐고, 검색될 주제가 없으면 내가 쓴 글을
와서 읽어 줄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중학교 들어간 후로는 홈페이지도 시들시들.
6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정도까지 팬픽에 몰두했다 ㅋㅋ;;
그때는 한참 소설 쓰기를 좋아했던 터라, 해리포터 팬픽은 소재가 널려 있으니까
꽤 수월하게 열심히 썼는데, 가수라던가 하는 쪽을 쓰는 일은 없었다.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가 없었지만, 가수를 좋아하는 건 이 나이대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이상한 관념이 깃들어서, 이런 저런 탐색을 하다가, 결국 해체한 젝키를 좋아하기로 결정.(-_-;;)
젝키 팬픽은 정말 양과 질이 풍부했다~ 물론 내용은 다 엄하지만(!!)
암튼 한때는 내 폴더에서 몇 번 숨겨진 폴더나, 홈피용 계정이나 이런 데에
팬픽이 쌓여 있을 때도 있었다.(아는 사람만 알지만, 키스동 같은 데도 가끔! 갔음 ㅋㅋ)
그리고 인천으로 이사와서, 케이블 TV가 집에서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때 시간만 나면 M.net을 틀어놓고 봤다. 가끔 투니버스도...
정말 이 때 유행가와 순위는 전부 알 정도로, 모든 뮤비를 보고 또 보고.
중학교 1학년, IQ 테스트 결과가 나온 이후에는, 갑자기 그런 데 관심이 생겨서,
멘사 사이트에 자주 들어갔었다.-_-;; 뭐 정회원도 아니고, 시험 볼 생각도 없었으니
그냥 퀴즈 게시판에서 이것저것 보면서 놀았던 듯. 퀴즈 문제 보는 건 좋아했지만
몰두해서 푸는 데는 별로 소질이 없었기 때문에 이것도 그닥 오래가진 않았다.
중학교2학년, 이정을 만나고, 우리는 열심히 밖에 나가서 노는 데에 몰두했다.
무슨 일만 생기면 나갔다. 우선은 월드컵이 있었으니, 이 때 거리응원을 두 번 나갔었나.
응원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돌아다니기 위해 나갔다. 새벽 3시에 들어온 적도.ㅋ
하여간 중학교 2학년짜리들이 뭘 알까 싶지만 ㅋ 그때는 돌아다니는 게 너무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정은 내겐 익숙하지 않은 서울을 돌아다니는 데 최고의 친구였다.
무슨 콘서트, 생방(엠넷~) 이런 데, 코엑스, 무슨 전시전, 인사동, 다 이정이랑 갔구나.
이렇게 같이 다닌 게, 이정이 전학을 간 중3 이후 고1때까지도 계속되었던 것 같다.
중학교 2학년 때 아햏햏을 알게 되고 ㅋ ahehheh.com에서 폐인들이랑 어울리다.
이때 자금사정으로 여기가 문을 닫고(지금도 닫혀 있구나 ~_~)나서는 뭔가 재밌는 게
없을까 찾다가, 인포메일 사이트(블로그를 '구독'한다는 개념의 거의 시초격이랄까?)
에서 유머와 영어 공부 관련 메일을 30개는 넘게 받아보게 되고, 뭐 유머사이트,
이런데 꽤 많이 돌아다녔었다.
그리고 그때 또 버닝했던 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계.' 내가 중 3때 어떤 과학고생이
세웠던 카페였는데, 어쩌다 멘사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다. '-'ㅋ 꽤나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이런 저런 사람들을 알게 되고, 과학, 수학, 퍼즐, 퀴즈 이런 것도 거기에서 많이 접했다.
너무 재밌었는데, 그분이 대학 가면서 거의 중지되어 버린 탓에.ㅋ 제일 그리운 때인 것 같다.
그 이후로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오르비를 알게 되고, 오르비 유흥구(..)에서 버닝.
우리 학교 학생회!! 익명게시판 정말 좋아했는데 바보같은 학생회가 없앴다 -_-/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한순간에 커뮤니티를 박살낼 수 있는지 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음.
고1, 고2 때는 블로그, 다음 칼럼 등을 돌아다니면서 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고2때 네이버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해서, 지금은 여기에 완전히 버닝중이다.
글의 요지는 : 이젠 좀 수능에 버닝해봐라 바보야 -_-;;
2006/08/27 23:00
http://blog.naver.com/minajin/130008114287
인터넷이란 걸 처음 접한 게... 아마 4학년 때?
3학년 때부터였나, 학교 컴퓨터교실에 등록하고,
그 이후로 6학년 때까지 계-속 다니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만들기를 배우고 자격시험을 치고 그랬었던 것 같다.
집에서는 인터넷을 어떻게 설치할 지 감을 못 잡아서,
당시까지도 꽤 활성화되어 있던 PC통신 천리안을 깔았다.
그리고 5학년 때는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델파이를 간단하게나마 다룰 수 있게 되었고;
그러면서 천리안에서 '프로그램 자료실' 에서 꽤 자주 놀았던 것 같다.
동생이랑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거 받아서 보고 좋아했던 기억이 ㅋㅋ
6학년 때 카드캡터 체리에 푹 빠져 있었다.
SBS에서 방영하는 거랑, NHK에서 하는 것 두 개 모두를 열심히 시청했고,
못 본건 어떤 사람이 꾸준히 올려주는 대본을 읽었다 'ㅁ'ㅋㅋ
이때쯤부터 카드캡터 등 일본 애니 노래를 듣고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이 때는 가사가 없어서 직접 받아적었더랬다, 물론 한글로 뜻도 모르고ㅋㅋ)
그리고 홈페이지 만드는 법을 배워서, 여기에 또 빠졌었다.
홈페이지 계정 주는 곳마다 아이디를 몇 개씩 만들었다.
나름대로 5MB, 10MB 씩 내 공간이 늘어난다는 생각에 -_-;; 그런 데에 집착을 했던 것 같은데
암튼 지금까지 제대로 만든 홈페이지는 리뉴얼을 포함해서 5번 정도였던 것 같다.
한 번 만들자고 마음을 먹으면, 일주일씩 3시까지 밤을 새서 만든 기억이 난다.
할 만한 주제가 없어서 해리포터, 관상, 주술 이런 걸 가지고 만들었었는데,
이것 덕분에 검색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꽤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특별한 주제가 없는 '나만의 공간' 같은 걸 만들고 싶어서 꽤 고민했었는데
이때는 그게 블로그의 개념이라는 것도 몰랐고, 검색될 주제가 없으면 내가 쓴 글을
와서 읽어 줄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중학교 들어간 후로는 홈페이지도 시들시들.
6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정도까지 팬픽에 몰두했다 ㅋㅋ;;
그때는 한참 소설 쓰기를 좋아했던 터라, 해리포터 팬픽은 소재가 널려 있으니까
꽤 수월하게 열심히 썼는데, 가수라던가 하는 쪽을 쓰는 일은 없었다.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가 없었지만, 가수를 좋아하는 건 이 나이대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이상한 관념이 깃들어서, 이런 저런 탐색을 하다가, 결국 해체한 젝키를 좋아하기로 결정.(-_-;;)
젝키 팬픽은 정말 양과 질이 풍부했다~ 물론 내용은 다 엄하지만(!!)
암튼 한때는 내 폴더에서 몇 번 숨겨진 폴더나, 홈피용 계정이나 이런 데에
팬픽이 쌓여 있을 때도 있었다.(아는 사람만 알지만, 키스동 같은 데도 가끔! 갔음 ㅋㅋ)
그리고 인천으로 이사와서, 케이블 TV가 집에서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때 시간만 나면 M.net을 틀어놓고 봤다. 가끔 투니버스도...
정말 이 때 유행가와 순위는 전부 알 정도로, 모든 뮤비를 보고 또 보고.
중학교 1학년, IQ 테스트 결과가 나온 이후에는, 갑자기 그런 데 관심이 생겨서,
멘사 사이트에 자주 들어갔었다.-_-;; 뭐 정회원도 아니고, 시험 볼 생각도 없었으니
그냥 퀴즈 게시판에서 이것저것 보면서 놀았던 듯. 퀴즈 문제 보는 건 좋아했지만
몰두해서 푸는 데는 별로 소질이 없었기 때문에 이것도 그닥 오래가진 않았다.
중학교2학년, 이정을 만나고, 우리는 열심히 밖에 나가서 노는 데에 몰두했다.
무슨 일만 생기면 나갔다. 우선은 월드컵이 있었으니, 이 때 거리응원을 두 번 나갔었나.
응원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돌아다니기 위해 나갔다. 새벽 3시에 들어온 적도.ㅋ
하여간 중학교 2학년짜리들이 뭘 알까 싶지만 ㅋ 그때는 돌아다니는 게 너무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정은 내겐 익숙하지 않은 서울을 돌아다니는 데 최고의 친구였다.
무슨 콘서트, 생방(엠넷~) 이런 데, 코엑스, 무슨 전시전, 인사동, 다 이정이랑 갔구나.
이렇게 같이 다닌 게, 이정이 전학을 간 중3 이후 고1때까지도 계속되었던 것 같다.
중학교 2학년 때 아햏햏을 알게 되고 ㅋ ahehheh.com에서 폐인들이랑 어울리다.
이때 자금사정으로 여기가 문을 닫고(지금도 닫혀 있구나 ~_~)나서는 뭔가 재밌는 게
없을까 찾다가, 인포메일 사이트(블로그를 '구독'한다는 개념의 거의 시초격이랄까?)
에서 유머와 영어 공부 관련 메일을 30개는 넘게 받아보게 되고, 뭐 유머사이트,
이런데 꽤 많이 돌아다녔었다.
그리고 그때 또 버닝했던 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계.' 내가 중 3때 어떤 과학고생이
세웠던 카페였는데, 어쩌다 멘사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다. '-'ㅋ 꽤나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이런 저런 사람들을 알게 되고, 과학, 수학, 퍼즐, 퀴즈 이런 것도 거기에서 많이 접했다.
너무 재밌었는데, 그분이 대학 가면서 거의 중지되어 버린 탓에.ㅋ 제일 그리운 때인 것 같다.
그 이후로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오르비를 알게 되고, 오르비 유흥구(..)에서 버닝.
우리 학교 학생회!! 익명게시판 정말 좋아했는데 바보같은 학생회가 없앴다 -_-/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한순간에 커뮤니티를 박살낼 수 있는지 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음.
고1, 고2 때는 블로그, 다음 칼럼 등을 돌아다니면서 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고2때 네이버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해서, 지금은 여기에 완전히 버닝중이다.
글의 요지는 : 이젠 좀 수능에 버닝해봐라 바보야 -_-;;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