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7 - 2012)

2006/08 ?

by 세로토닌 | 2007년 8월 30일 01:33
조회 4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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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언젠가는 올라설 그 거인의 어깨, 뼈나 피부 같은 거 만들어 주는 사람도 필요하잖아?

인간이 역사 속에서 꼬아놓은, 여기저기 흩어진 그 많은 갈래의 새끼들을

동아줄로 매듭짓기 위해서, 특출나게 뛰어난 사람들이 물론 가끔 태어나게 마련이지.

그렇지만, 그 뒤에서 새끼를 꼬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과연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을까?

난 내가 그 사람들 중 하나로 끝나도, 그렇게 되기만 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

당연히 넌 또 다른 생각을 하고 있겠지. 이건 내 이야기일 뿐이고, 난 널 존중해.

그렇지만, 60억 개미 중 하나일 뿐인 덧없는 인생, 뭐 별 거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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