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나를 만난 날
by 세로토닌 | 2009년 6월 3일 22:32
조회 457 댓글 0
우연히 고등학교 때 얼굴만 알던 친구를 인문신양에서 만났다.
서로 통성명을 하고 반갑다는 표시를 하고.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들었던 이야기를 하고.
아, 과거의 나. 나의 조각.
지금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도 없고
밀어낼 수도 없는 과거의 나.
어떤 조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다른 사람들은?
나와 이야기해본 적 없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헀을까.
부끄럽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