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을 자주 안 하게 되는 거 같다.
좋은 현상이면서, 좀 나쁜 거 같기도 하고.
어제는 벤치 페인팅을 하고. 두시부터 시작해서 거의 8시까지...
하면서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기는 했지만 ㅠㅠ 매우 힘들었다.
축제. 봉천 나이트. 왜케 다 중고생 같을까?
캠핑. 침낭과 담요가 있었는데 안 줘서 완전 얼음장에 덜덜 떨면서 잤다 ㅠㅠㅠㅠㅠ
아놔 진짜, 재밌게 놀긴 했는데 뭐가 이렇게 힘들어 ㅠㅠ
맥주도 안 주고 ㅠㅠ ㅋㅋㅋ
힘들어 죽을 뻔 하고 또 얼어죽을 뻔 하고.
아침에 다같이 축하사에서 사준 밥으로 아침식사. 흑흑
기념품으로 티셔츠에다가 글씨나 써서 갖고 다닐까..
하기야 아무 조건(?) 없이 이런 캠핑을 즐길수 있다는 것도 흔한 일이 아니니까 뭐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해야지.(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 librarian)도 한다고 하지 않는가!!)
일주일의 반, 월~수까지 그렇게 열심히 논 덕분에 할일이 오지게 많이 쌓였다.
ut는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날 떠나갔고 ㅋㅋ(점수 비중 적어서 괜찮.... 시험도 못 보는 주제에!)
암튼 할일 목록
-샘플원고
-소논문 참고도서 정리/idea찾기
-미적분학 퀴즈 공부
-물리 실험 레포트
-이슬람 레포트
-스누미
-UT
-_-...
- by 세로토닌
- 2008/05/01 01:19
- seropaper.egloos.com/1867991
- 덧글수 : 3
통계 시험을 봤다.
어제 시험 공부하면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 게 대학 와서 처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험 결과는 흠. -_-
부족해 부족해 ㅠㅠ
그림이 전시됐다.
어쩌다 세 개나 했다. 뿌듯 >_<
아아 미동 좋아요. ㅋ
뭐랄까 요즘.... 싱숭생숭하면서도 여유로우면서도
안정적이면서 가끔 불안정해지고
그런 이상한 느낌이다..........
자하연 너무 예쁜 것 같아.
아니, 그냥 우리 학교 전체가 다 예뻐.
이렇게 좋은 곳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
밤에도 마음놓고 걸을 수 있고...
그날이 오면 서점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네 - 주로 인문, 사회과학 서적들이었지만.
특화된 서점. 좋다
포위당한 이슬람 (이슬람 필독서)
전날의 섬 (움베르토 에코)
재미있는 칼럼으로 익숙한 에코.(세상의 모든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에코의 소설을 언젠가는 독파하리라, 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오늘 에코의 어떤 책을 살까 고민하다가 지른 게 전날의 섬.
열심히 함 읽어보자.ㅋ
물리 2차 시험은 잘 보고 싶다.
물리 재밌는데... 시험 바르기 싫어여..ㅋㅋㅋ
내일부터 또 공부해야지~~ >_<
아아. 나는 너무 철저하지 못하다 ㅠ
언제나 뭔가 한개씩은 빠뜨리고 다니고...
뭔가 하나씩은 까먹고.. 그렇다...
특히 까먹는건 진짜 좀 심하다 ㅠㅠ
그런 일들로 나에게 많이 서운할 사람들에게도 미안하고,
오늘 본 시험 프린트를 전부 집에 두고서는 짜증내는 나한테도 미안하고...
- by 세로토닌
- 2008/04/25 15:08
- seropaper.egloos.com/1860135
- 덧글수 : 2

그림을 한두 점 낼 것 같네요 :)
보러 오세요!
- by 세로토닌
- 2008/04/23 20:10
- seropaper.egloos.com/1857461
- 덧글수 : 3
어쩌다 사소한 일 몇 가지가 겹쳤더니, 오랜만에 꽤나 우울해졌다.
대학국어 조모임에서, 아영이랑 승우 오빠가, 내가 우울해 하는게 눈에 보인다고 그랬다.
원래 기분 잘 타는 사람 아닌데. 흠
내가 왜 우울하냐고?
1. 미적 중간고사 점수.
(기말 200점 맞으면 A0는 맞을 수 있다는데...
생각해 보니 그건 또 미적분학 및 연습이 수통+물천 전용이 아니던 시절 이야기군)
2. 不在1.
뜻밖에 사라져서.
3. 不在2.
있을 리가 없나.
지금은 미동에서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고 있는 나.
짐은 1열에 있는데... 해경이 옆자리에...
오른쪽 발등이 쑤시고 땡겨서 근육통 약을 사서 발랐는데
오늘은 또 왼쪽 종아리가 땡긴다. 오른쪽 발등은 낫질 않는다.
별님의 말에 따르면(추상물X 수통 07 O) 지는 발목 접질린게 한달 갔다는데...
웬지 증상이 비슷하다 ㅠㅠ
그저께 3시간 자고.(레포트 썼다)
어제는 4시간 잤다.
어제는, 너무 재밌게 놀아서...ㅋㅋ
그림도 그리고 싶고...
놀기도 열심히 놀고 싶은데...
앞으로는 공부 많이 해야지.
주중에 하는 과외는 아무래도 때려칠지도 모르겠다...
- by 세로토닌
- 2008/04/19 20:33
- seropaper.egloos.com/1851387
- 덧글수 : 4
저번에 Quadratic Reciprocity Law 세미나로 안드로메다 여행을 시켜주셨던
수학과 선배님 이글루에서 퍼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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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란 사실 부모님의 교육이 실패하느냐 성공하느냐에 달린거야.
A형
교육 성공 : 의리가 있다. 냉정하게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인간.
교육 실패 : 어두운 성격. 교실 한 귀퉁이에서 혼자 노트에 그림을 그리는 인간.
B형
교육 성공 : 신념을 가지고 있다. 어떤 상대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맞설 수 있다.
교육 실패 : 분위기 파악을 못 한다. 폭력이나 폭언을 좋아한다. 자기 중심적.
O형
교육 성공 : 도량이 넓은 인간. 넓은 마음으로 덕망을 얻는다.
교육 실패 : 재수없는 나르시스트. 이야기가 안 통한다.
AB형
교육 성공 : 에이리언.
교육 실패 : 프레데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공감이 가지?
- by 세로토닌
- 2008/04/18 08:07
- seropaper.egloos.com/1849225
- 덧글수 : 6
유감스럽게도 회원님께서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확인한 개인정보 유출 회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출된 회원님의 개인정보는 이름, 옥션아이디, 주민등록번호, 이메일주소, 주소, 전화번호 및 일부 구매 내역이 포함되어 있으나, 은행계좌번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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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해킹 범죄의 대상이 되어 회원님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_-.....
인터넷을 자주 안 하다보니 이런 일이 생긴 줄도 몰랐네.
웬 지침이야 지침은... 영업 중단하고 싹싹 빌지는 못할망정.;
- by 세로토닌
- 2008/04/17 14:47
- seropaper.egloos.com/1848158
- 덧글수 : 2
굳어버린 머릿속에서 뭔가 더 자유로운 걸 끄집어내려고 할 때마다,
머릿속의 한 구석이 쿡쿡 쑤셔 온다.
미동은 자유롭고, 새롭고, 재미있다.
4/28 부터 전시회가 있어서
거기에 낼 작품을 오늘부터 그리기 시작했다.
붓 두 개와 아크릴판 하나를 사 왔다.
언제나 시작은 vague 하다. 흐릿하고 애매하다.
그렇다고 끝이 꼭 깔끔하거나 예리해질 필요도 없다.
내가 사람을 좋아하면 사람을 그리면 될 것이고
내가 유치한 걸 좋아하면 유치한 걸 그리면 된다.(유에민준을 보라.)
내가 흐릿한 이미지만 그릴 수 있다면 흐릿하게 그리면 된다...
무엇을 그릴 것인가.
무엇을 내 안에서 끄집어낼 것인가.
최근 몇년 동안 이렇게 진지하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는 것도 오랜만이다.
그리고 괴롭다. 나는 1,2,3,4,5 오지선다의 답 말고는 끄집어낼 것이 없도록 살아왔는가?
남들이 만들어준 해답과 이론과 틀 안에서 사는 방법만 배워 왔는가?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결국 show 다.
보여줄 게 있어야 show 를 하든가 말든가 하는데...
내가 열심히 잘 살고 있을 때는 블로그에 쇼를 할 만큼 시간이 없고,
블로그질을 할 수 있을 만큼 여유로울 때는 딱히 적을 게 없다.
이것도 나름 딜레마다.
내 옛날 네이버 블로그 배경음악은 지금 들어도 좋다.ㅋㅋ
틀어놓고 있다. 중전 가서 숙제 해야 되는데. 오늘은 꼭 해야 한다.
벌써 딜레이 이틀 째..
뭔가 두근두근하다.
오늘 날씨가 미치도록 좋아서 더욱 더.
- by 세로토닌
- 2008/04/15 04:36
- seropaper.egloos.com/1844645
- 덧글수 : 5
아까 10시부터 죽치고 앉아서, 한 게 아무것도 없다. 슬프다.
물실 레포트
대학국어 한자 외우기
핵교 책읽고 레포트 쓰기
등등을 해야 하는데.
좀 자고 일어나서 할까...ㅋㅋㅋㅋ
아 정말 난 개막장이야 ㅠㅠ
- by 세로토닌
- 2008/04/11 08:55
- seropaper.egloos.com/1838874
- 덧글수 : 4
샤워하고 주변정리? 좀 하고 나니까 벌써 9시를 향해 시계는 달려가고 있다.
그러나 오늘 물리 휴강이지롱 잇힝 +ㅁ+
갑자기 수요일날 내가 물리시간에 들어갔던가? 하는 생각을 하니까
그날은 공휴일. 이번주 물리 다 쉬네~
물리 휴강이면 뭐하나. 7시에 시험이 있다.
5문제인데 1시간은 족히 넘게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기대된다.-_-
기숙사 손등인식이 잘 되는 법을 알았다.
예전에는 멋모르고 그냥 갖다대면 되는 줄 알고 가능한한 세게 붙였는데,
지금은 약간 여유롭게 손을 들이대야 손이 잘 인식된다는 걸 알았다.
어제는 수학 세미나가 있었다.
신입생인 나로서는 신기한 세미나 +ㅁ+
이건 흠, 필상오빠가 주최하는 학부생 용 세미나인데,
갈길을 몰라 헤매는 불쌍한 중생들을 위하여, 대학원생 등이 와서 강연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정수론 내용으로서, quadratic recipro~ law(?) 를 배웠다.
이해가 되기도 하다가 안 되기도 하다가. 흠
어제 기숙사 면담이 있는 걸 까먹고, 세미나 끝나고 중도 가서 숙제 좀 하다가
아 피곤해 이러면서 기숙사에 왔는데... ㅋㅋㅋ 우리 팀 면담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급 면담. 아이구..
이번주 주말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코빠지게 바쁠 예정이다. ㅠㅠ
- by 세로토닌
- 2008/04/06 17:17
- seropaper.egloos.com/1830889
- 덧글수 : 8
http://www.unninet.net/know/know_femedic_view.asp?feme_Idx=21
글쓴이 조안영이 최종편집일2006-11-11 편집횟수6
남성은 여성에 비해 길을 찾는 능력이 발달했다는 주장이 있다. 많은 남성들이 이를 통해 남성의 우월함이 입증될 거라고 믿는다.
cf. 인간 남성만큼, 혹은 그보다 더 길을 잘 찾는 대표적인 동물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쥐다.
(블러퍼즈 가이드 남자편을 참고했습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길을 잘 찾는지도 모른다.
과학적으로 분명하거나 통계적으로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생각한다.(사실 중요치도 않다.)
그러나 이 '과학'과 '통계'는 과연 '객관적'인가?
설사 '여성과 남성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니
남성이 여성보다 길을 잘 찾는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더라도
이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객관적'인 연구 결과는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길 찾는 능력이 다르게 사회화가 되어왔는지에 대한 맥락을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코 '객관적'이지 않다.
또한 이러한 과학적 수치화는 여성/남성 의 성별에 따른 전체적인 수치화일 뿐이지
개별 여성과 개별 남성이 각기 어떠한 길 찾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입증해줄 수 없다.
길 찾기 능력에 가장 뛰어난 사람의 성별이 남자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차이가 개별 여성, 남성들에게 적용시킬 때엔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보다 더 확실한 사실은
(여전히 더 길을 잘 찾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남자들은
길을 모를때 물어보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남자가
모세다.
그는 광야에서 무려 40년을 헤맸다.
누구한데 물어보기라도 하지....
(물론..기독교 비하의 의미는 아닙니다. ;; )
사실은 이 모든 것이 심성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모세는 40년을 헤매면서도 사람들이 불평을 하면 화를 냈었다.
- by 세로토닌
- 2008/04/04 23:05
- seropaper.egloos.com/1828698
- 덧글수 : 3
우타다 히카루 - heart station
신난다 'ㅁ'
동경사변 - 오락
기대된다 'ㅋ'
넬 - seperation anxiety
실망시킬것같지않아! '-'
대수 기초해석 조합의 탐구문제들 (상, 하)
ㅋㅋㅋㅋ 안어울린다 ㅋㅋ
택배를 시켜서 받는 경험은 언제나 새롭다.
- by 세로토닌
- 2008/04/03 13:25
- seropaper.egloos.com/1826414
- 덧글수 : 3
수업 시작하고 5분쯤 되서야 들어왔다. 이런 젠장..
그랬어도 제대로 뽑은 건 없고. 과제 비율이 얼마더라? 20%.
아 정말 짜증난다. 대학교 들어와서 이렇게 짜증나기는 처음인듯.
내용도 따라가기가 힘들다. 맨날 혼자 얘기하고... =_=
누구랑 같이 하고 말고 할 것도 없는 거 같다.
내 숙제는 결국 내가 하는 거라는 걸 알았다.
숙제 과정을 같이 해왔는데, 마지막에 난 못하고 걔는 하고.
수업시간 직전에 프린트를 한다는 발상도 잘못됐지만...
자꾸 에러나고. 프린트는 안되고.
아 짜증의 극치 =_=
그냥 드랍해 버릴까.
- by 세로토닌
- 2008/03/31 09:31
- seropaper.egloos.com/1821494
- 덧글수 : 1
그러다 재미도 없고.. 저번에 주문한 거 생각도 나고 해서 ㅋㅋ 신양에 왔다.
음반 3장과 책 2권 (수학 문제 책.)
음반을 3개나 뭉텅이로 사는 건 처음이다. 요즘 돈을 벌어서 그런지 약간 지름신 ㅋㅋㅋ
또, 기숙사에 씨디피를 겨우 갖다 놓았는데 틀을 씨디가 없어서 ㅠㅠ
헤어짐은 언제나 낯설고 아프다.
그치만 대체 왜 슬픈걸까?
내게 있어서 이성과 감성은 언제나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신양 24/1 lab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이제 천천히 가봐야 할 듯.ㅋ
- by 세로토닌
- 2008/03/27 13:10
- seropaper.egloos.com/1815989
- 덧글수 : 1
매우 좋아하는 구절.
이걸 쓴 것만도 몇 번은 되는 거 같은데...
- by 세로토닌
- 2008/03/22 21:46
- seropaper.egloos.com/1808568
- 덧글수 : 1
대학에 와서 보고 배운 것들 중에 꽤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대학생들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지도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모든 활동에서, 공부며 동아리 심지어 모든 강연의 주최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고 꾸미는 주체로서 행동하고 있고,
또한 그렇게 인정받고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고등학교와 재수학원을 거쳐 오면서 나 스스로를 그렇게 바라볼 일은 별로 없었으니까.
박노자씨나 한비야 씨 같은 대단한 분들이 와서 강연을 해준다는 건
언제나 나 아닌 누군가가 마련해 주던 거였는데....
그 나 아닌 누군가가, 나와 하등 다를 것 없는 학생들이었다는건 좀 충격적이었다.
암튼 한비야씨 曰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해라!!"
정말 멋있었다.
여행도 많이 다녀야지..
총엠티 : 난장판...ㅋㅋㅋ
어제는 좀 취했던 거 같다.
소주 한 3-4 잔 정도밖에 안 마시고 분위기에 취해서 애들이랑 막 놀다가,
피곤해서 자려고 들어갔더니... 소맥 생각이 나서 잘 수 없었다 ㅋㅋㅋ
그래서 맥주 반도 안 먹은 페트병에 소주를 섞어 소맥을 만들어서 놀면서 마셨다.
그러다가 5시쯤 맛이 갔다. 크헉.
지금까지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다른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거 같다.
- by 세로토닌
- 2008/03/20 13:32
- seropaper.egloos.com/1805078
- 덧글수 : 9
티비 나온거 땜에 애들한테 주목 많이 받고 있다. 민망해 죽겠다.
수통 홈피에도 사진 올라오고 이게 뭥미 ㅠㅠ
ㅋㅋㅋㅋ 그래도 약간의 부끄러운 홍보. kbs는 다시보기가 무료랜다
나를 본지 오래됐거나 목소리가 궁금한 사람은 가서 보면 되겠다.
신기한거는.
서울대에서는 멘산을 보면 우오어어어얼~ 이런다.
그런데 멘사에서도 서울대생을 보면 우어어얼 이런다는거다.
(뭐 내가 주로 같이 있는 애들이 청소년층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둘 다 속해있는 입장에서 둘 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나도 예전에는 둘 다 아무것인 줄 알았지만.... 흐;
지금은 통계학 실험 시간.
실험이라 그래도 프로글매 다루는 거 배우는 건데...
무슨 말인지 귀에 하나도 안 들어온다.
밖에서 밴드 동아리가 막 소리지르고 노래부른다. 이런 -_-;
나는 지금 동아리 5개에 가입해 있다. (아직은 다 완전히 가입한 건 아닌듯하지만..)
뇌출혈 소나기 그림터 미동 국제워크캠프
그리고 과 영화동아리랑.. 음 다른 것도 충분히 더 할 의향이 있다.
ㅋㅋㅋㅋ 나를 긴장의 끝까지 몰고 가겠어..
강연도 다니고. 어제는 박노자 씨가 학교에 와서 강연을 하길래 보러 갔다.
재미있고, 한국 사회를 잘 꼬집어 주는 강의. 사람도 매우 많았다.
금요일은 한비야 씨 강연이 있는데, 그걸 들으려면 총엠은 아무래도 후발대로 가게 될듯...
학교 들어오기 전의 그 나태한 삶과는 정말 빠이빠이 해야지!
- by 세로토닌
- 2008/03/19 17:41
- seropaper.egloos.com/1803805
- 덧글수 : 2
학교가 고등학교 처럼 매일 앉아서 수업받는 분위기였다면 이렇게 피곤하진 않았을 것이다.
돌아다니느라 발아프고 시간관리 하느라 머리아프고...;;
아파서 죽진 않는다.
살이나 좀 빠지면 좋겠다.ㅋㅋㅋ
- by 세로토닌
- 2008/03/15 22:46
- seropaper.egloos.com/1798228
- 덧글수 : 6
- by 세로토닌
- 2008/03/14 22:26
- seropaper.egloos.com/1796822
- 덧글수 : 0
확실히 컴퓨터가 곁에 없으니 중독 현상은 안 보이는 것 같아 다행이다.
(-_- 긱사 전산실에서 지금 한 두시간쯤 있은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방에서는 책도 보고 숙제도 간간히 하고 복습도 합니다 ㅋㅋ
하루종일 수업 다니고 밥 얻어먹으러 다니고 놀다 보면
지금 이시간이 되면 몸이 녹초가 되어버립니다
아흐
살은 왜 안빠지노
ㅋㅋㅋㅋㅋㅋ
이상 뻘글...
- by 세로토닌
- 2008/03/13 15:33
- seropaper.egloos.com/1794208
- 덧글수 : 6
1. 매일 아침 샤워할 때 세면 도구를 샤워장에 들고 가는데,
상쾌하게 샤워가 끝나면 그때사 수건을 안 들고 왔다는 걸 알게 된다.
2. 서울대에는 비둘기보다 까치가 많은데,
여기에서 까치의 꽁지가 초록색과 파란색을 띤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비둘기가 걷는 데에 비해, 까치는 통통 뛴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3. 태어나서 대학교에서만큼 노래 잘 부른다는 소리를 들은 적도 없는 거 같다.
(그렇다고 여기가 질 낮은 것도 아니다. 가수가 꽤 있다 -ㅁ-ㅋㅋ)
개파 때 밤새고 노래방 가고, 그저께 또 노래방 가서 좀 지르고 ;;
덕분에 목이 아주 제대로 맛이 갔지만 ... 기분이 좋다 +ㅁ+
수통밴드 뇌출혈 보컬 됐음.(그래봤자 5명이나 뽑고, 이것도 한다는 사람 다 시킨거지만;;)
- by 세로토닌
- 2008/03/11 17:12
- seropaper.egloos.com/1791288
- 덧글수 : 5
대학국어 시간에 각자 말로 자기소개 하기를 했다.
주제는 30년 후의 나.
수학과 학생들 답게
1. 금융 분야와 경영 분야에 진출해서 돈을 많이 벌겠다
2. 수학과 교수가 되서 명망있는 학자가 되겠다
라는 대답들이 많았다.
돈을 많이 벌겠다는 대답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던 게 놀라웠다.
어떤 일을 하고 싶다, 어떻게 살고 싶다 그런게 먼저 나오면 좋을텐데..
돈 다 벌어놓은 뒤에 자신이 하고 싶었던 걸 몰아서 하겠다...
전반적으로 다들 패기가 없어 보이는 게 꽤나 인상적이었다.
(물론 몇몇 당당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 위주로 말한 애들도 몇몇 보였지만.)
여기는 서울대 보건진료소 컴퓨터 ㅋ
오늘 저녁에 교양학교 입학식이 있다.ㅋ
나중에 덧.
+ 생각해보면 돈을 번다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인 것도 같다.
현실이라는 것도 생각해야 하고...
어쩌면 앞으로 30년간 많은 시간을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먹고 사는'주체는 어쩌면 우리 뿐이 아닐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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