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Paper

세로토닌의 생각 조각들과 기록들 (2004 - 2012)

한비야 강연, 총엠티

by 세로토닌 | 2008년 3월 22일 21:46
조회 3 댓글 0

한비야 강연, 총엠티

대학에 와서 보고 배운 것들 중에 꽤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대학생들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지도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모든 활동에서, 공부며 동아리 심지어 모든 강연의 주최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고 꾸미는 주체로서 행동하고 있고,
또한 그렇게 인정받고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고등학교와 재수학원을 거쳐 오면서 나 스스로를 그렇게 바라볼 일은 별로 없었으니까.
박노자씨나 한비야 씨 같은 대단한 분들이 와서 강연을 해준다는 건
언제나 나 아닌 누군가가 마련해 주던 거였는데....

그 나 아닌 누군가가, 나와 하등 다를 것 없는 학생들이었다는건 좀 충격적이었다.


암튼 한비야씨 曰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해라!!"

정말 멋있었다.
여행도 많이 다녀야지..


총엠티 : 난장판...ㅋㅋㅋ
어제는 좀 취했던 거 같다.
소주 한 3-4 잔 정도밖에 안 마시고 분위기에 취해서 애들이랑 막 놀다가,
피곤해서 자려고 들어갔더니... 소맥 생각이 나서 잘 수 없었다 ㅋㅋㅋ
그래서 맥주 반도 안 먹은 페트병에 소주를 섞어 소맥을 만들어서 놀면서 마셨다.
그러다가 5시쯤 맛이 갔다. 크헉.

지금까지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다른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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